내가 엄마를 골랐어!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
노부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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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블리입니다.


엄마된 후 달라진점이 있다면,

감정적으로 변했다는것인데요,


슬픈영화를 봐도 잘 울지않던 저인데,

엄마된 다음부터 마음이 좀 여려졌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


오늘 소개해 드릴책은

내가 엄마를 골랐어! 입니다.


결혼 3년차에 찾아온 아가,

사실 둘이 신혼을 즐기고싶어 천천히 가진것도 있지만,

막상 아이를 가질려고 마음을 먹었을때

쉽사리 찾아오지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 그 당시 아이가 찾아오지 않을때가 생각나면서,

나를 원했던 아가가 없었구나 하는 생각도

살짝 해보았내요~

 

 

아이가 직접 엄마를 골라서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책은 시작되어요~



 

왜 저 엄마를 선택했냐는 물음에


"나는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태어나는 거예요" 라고 대답을 하는

아기천사!


아이가 4살이되면서

흔히들 말하면 미운네살이라는 말을

실감하던 요즘인데,

한때는 기다렸던 아가이고,

마냥 사랑으로 이뻐하던 아기한테 화냈던 지난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참 부족하고 어리석은 엄마인데

그런 엄마인 저에게 찾아와준 아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가슴 한켠이 져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찾아와도,

건강에 나쁜것만 먹던 엄마에게

아이는 뱃속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워킹맘이라,

장시간 운전하고,

늘 커피를 달고 살았는데

아이가 보내온 신호를 단지 태동으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드내요~
 
 


아이가 태어나고,

늘 부족하게 허둥지둥대는 엄마,

한없이 부족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지만,

아이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줍니다


부족한 엄마에게 직접 엄마를 골라서왔따고 말하는 아이,


그런 엄마는 거짓말이라하지만 아이는

그때 상황을 설명하며 알려줍니다.


그리고 엄마는 그동안의 진심을 아이에게 말하며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러자 아이가 하는말




"엄마, 낳아줘서 고마워요~"


...


매일 화내고 아이가 조금만 삐뚤어진다고 생각되면

훈육하려고만했던 상황들이 모여지면서

아이에게 한없이 미안해지는 대목이내요~


어른인 내가,

엄마인 내가 조금 귀찮고 힘들다고,

아이에게 했던 행동들을 반성하며

그리고

훌쩍 커버린 지난 과거를 회상하기도하는데

지금 상황을 더 잘해주며 사랑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한 책이었던것 같아요~




아이의 그림책 이지만 엄마가 느끼는게 많은 책인것 같아

오래오래 보유하며 읽어보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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