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 : 여우섬의 비밀 딜라
천지아통 지음, 비올라 왕 그림, 박지민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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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 여우섬의 비밀 ㅡ 알라딘북스

글 천지아통

그림 비올라 왕

옮김 박지민






책을 처음 받고 인상 깊었던 것이

'해리포터의 베리커닝햄이 선택한 판타지'라는 홍보 문구였다.

제리커닝햄이라는 사람은 해리포터를 선택한 출판인으로

"완전히 새롭고 신비한 매력을 가진 '딜라' 시리즈는 세계 각지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쯤되면 궁금하다.

딜라 과연 어떤 책일까?



아직 2권도 시리즈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권의 시리즈까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딜라 여우섬의 비밀 이전에

딜라-문스톤 원정대가 있었는데

시리즈에서 일어날 많은 일들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한다.

1편을 읽지 않고 봐도 괜찮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딜라 여우섬의 비밀에서 전편에서 하얀여우 수호신 울라가 세상에 없던 신비한 보물을 만든 것을 찾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 지난줄거리를 간략하게 적어주어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동물이 인간이 되고싶어하는 이야기는 전 세계여러곳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딜라도 만찬가지로 사람이 되고 싶어 떠나는 여행입니다.




처음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름을 매치하면서 읽느냐고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새 빠져들어 볼 수 있었다.

주인공 딜라는 인간으로 변해서인간으로 변하여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딜라가 바라는 것이다.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지혜, 선량함, 용기, 신념, 사랑의 조건이 필요하고 딜라와 원정대는 서로 믿고 힘을 모아서 시험을 통과해 꿈을 이루게 된다.







아노비스의 목에서 벗어난 환생목걸이를 얻고 울라를 만나 울라는 악을 버리는 과정을 거쳐야만 꿈에 그리는 깨달음의 세계에 닿을 수 있다고 말한다.

딜라가 친구들과 여러가지 상황을 격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의 묘사가 눈에 그려지는 것처럼 되어있어서 상상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딜라와 친구들이 고생고생하며 경험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두손을 꼭 쥐고 응원하면서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나올 시리즈를 기대해보면서

딜라를 기라려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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