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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6 : 레오나르도 다 빈치 30 ㅣ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6
폴 해리슨 지음, 톰 울리 그림, 김은영 옮김, 조한욱 감수 / 아울북 / 2023년 5월
평점 : 
#초등학생을위한지식습관
#레오나르도다빈치30
#아울북 @owlbook21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시리즈
벌써 16권이에요.
이번주제는 예술가이자 과학자 그리고 철학자였던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입니다. 속닥속닥 서양사 전문가 조한욱 교수님이 추천한 책이래요!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르 다 빈치]
아이코 한숨에 이름을 이야기 하기도 길군요. 빈치에서 태어난 피에로의 아들 레오나르도 라는 뜻이래요.
✔️ 세계사를 주제와 키워드 중심으로 살펴 볼 수 있어요.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초등 3,4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글밥도 그리 긴 편이 아니고, 암기가 아니라 그림과 글의 적절한 조화로 개념도 쉽게 잡을 수 있어요.
레오나르도가 살던 시기는 르네상스 시기예요. 이탈리아는 수많은 도시국가로 이루어져있었요. 서로 싸우는 불안정한 상황이었고, 재능이 넘치는 사람은 다양한 기회를 잡기위해, 돈많은 후원가의 도움이 필요했답니다.
✔️ 시각적으로 눈에 확 들어오게, 설명과 그림 적절한 배치까지, 비주얼 백과는 역시 다르군요. 복잡한 설명이 아니라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서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 창의융합교육이 강화되는 요즘,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다 빈치의 이야기여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것이 많아 좋았어요!
✔️ 학습만화에서 긴 글로 넘어가는 중간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는 책이에요. 흥미 위주의 책을 고르는 아이도 신이나서 읽어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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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이 오늘날 거의 남아있지 않는 이유가 작품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것!!!!! 이잖아요. 넘치는 아이디어를 적어둔 빼곡한 노트가 남아있다는 것 뿐이라는 사실에 지금 아이가 꿈꾸는 허무맹랑한 상상도 미래에는 새로운 발명품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작품이라고 쓰고 낙서라고 읽는 종이들을 잘 모아야겠어요 😝😋😜
✔️ 지식습관 시리즈 마니아인 초등5학년인 큰아이, 세계사 편도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지식을 널리 이롭게 아는척 하느라 바쁘더라구요 🥰😍😝 아이디어를 끄적끄적 적어놓는 습관을 계속 할거라고 하네요. 400년쯤 후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코덱스보다 유명해질지 모르겠다면서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가 재미나게 읽고 엄마가 작성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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