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Bloomsbury USA Childrens 출간일: 2017년 5월 분량: 400쪽
★★☆☆☆ 에머리 로드(Emery Lord)는 트렌디한 YA작가다. <The names they gave us> 는 사실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었다. 암, 종교, 트랜스젠더, 자살, 십 대 임신 등 ‘핫’하다는 양념은 다 넣어 버무렸건만 맹숭맹숭한(?) 결과가 나와 버렸다. 작가의 writing도 별로고, 목사의 딸인 주인공 루시의 캐릭터도 입체적이지 못하다. 아니, 투철한 신앙심만이 강조된 ‘플랫’한 캐릭터다. 처음 몇 장을 빼고는...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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