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앞두고 막바지 공부에 힘쏟고 있는 중이다. 올해도 시험일정이 10월 마지막주 토요일로 31일에 1차, 2차가 시행될 예정이고, 8월에 접수가 시작된다. 공인중개사 1차, 2차를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있는데 과목이 많다보니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공부의 양도 적지 않아 사실 부담스럽다. 나 역시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이 얼마 남지 않으니 어떤 과목을 손대야 하고 어떤 과목에 좀 더 집중해야할지.. 기본서를 더 봐야할지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공부에 대한 의욕만 앞서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얼마 남지 않은 일정 탓에 내년 시험을 염두해 두고 공부해야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