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주니어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좋아하는 엉덩이 탐정. 우연히 일본어책으로 한번 접한 후 아이가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직접 읽어 보고 싶어하고 관심이 있을때 일본어를 시작하면 눈에 띄게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일본어 교재를 준비 해봤어요. 만화주니어 일본어!! 만화를 보며 일본어를 재밌게 배울수 있는 교재 같아 선택했어요. 



만화 주니어 일본어는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초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본어 교재로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고 컬러풀하고 만화가 함께 수록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습득할수 있는 점이 특징이에요. 



처음에는 일본어 기본기 다지기로 50음도와 발음, 숫자, 위치, 인칭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만화와 퀴즈로 배우는 일본어 순서로 진행돼요. 만화의 내용도 아이들이 겪을 만한 일들이 소재가 되어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오고, 방학이 끝나고, 친구와의 갈등이나 선생님과의 이야기등이 나와요. 한 챕터를 살펴보면 만화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일본어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요. 다만 아쉬운점이 일본어를 한글 발음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일본어로 표시해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좀 들었네요. 그리고 만화에서 배운 단어에 맞는 히라가나를 바르게 써볼수 있는 칸이 있고, 배운 문장들도 따라 읽으며 익힐수 있어요



연습문제를 통해 히라가나를 알맞게 나열해 보고 퀴즈와 함께 그림으로 단어를 익힐수 있어서 단어 공부양도 제법 되네요 맨 뒷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일상표현으로 자주쓰는 문장 40개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게 뭔가요? 깜짝 놀랐어. 그거 알아? 등 평소 일상적으로 쓰는 문장들이라 배워두면 꽤 유용하게 쓰일거 같네요. 아이에게 일본어에 대한 호기심을 더 키워줄 수 있었던 교재 같아요. 일본어의 특성상 초급자에게는 어렵지 않아서인지 아이가 꽤 의욕적으로 책을 보려고 하네요. 일본어를 시작하는 초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만화 주니어 일본어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