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세가지 감사습관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으면서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방식 중 하나가 감사일기를 쓰는거였어요.
한 두권을 읽었을때는 몰랐는데 여러번의 책을 보다보니 감사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처음에는 밤마다 pc메모장에 하루하루 적었는데, 하루를 되돌아보며 반성도 하게 되고 감사했던일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며칠 쓰다보니 낮에도 순간 순간 감사한 일을 생각하게 되고, 사소한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등 저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어요 이번에 소개할 책 기적을 만드는 습관 하루 3분 세가지 감사 책도 같은 맥락의 책이에요
하루 3분씩 3가지의 감사를 열심히 적으면서 일상을 가장 빠르고 쉽게 바꿀수 있다고 이야기 해요.
실제로 오프라 윈프리도 10년간 매일 쓴 감사일기로 그녀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녀 역시 아주 사소한 감사부터 시작했어요. 파란 하늘, 맛있는 점심, 친구와의 수다같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으로 감사습관을 갖게되고 그런 습관이 그녀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었죠.
아직 저도 컴퓨터로 감사일기를 쓴지 얼마 안되었지만, 제 스스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어요. 처음에는 감사한일 3가지 쓰는게 뭐 그리 힘들겠어 생각을 했는데, 하루를 돌아봤을때 감사한게 생각나지 않는 날도 있고, 넘치게 감사한일이 많을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감사의 크기가 있다는건 좀 우스운 표현이지만, 큰 감사한일, 작은 감사한일 등도 생각하면서 매일 매일 일기를 썼어요. 요새는 사소한 감사를 쓰고 있어요. 아이가 말을 안들어도.. 말을 안듣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내 몸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튼튼한 두 팔 다리가 있어 어디든 무엇이든 들고 다닐수 있는 감사함, 예쁜 경치를 볼 수 있는 눈의 감사함등
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하는 점이 제 최고의 변화인듯 해요.
책을 받고 노트에 기록한지 5일이 되었어요. 컴퓨터로 쓸때도 신경써서 적기는 했지만, 또 컴퓨터때와 달리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다 해서 쓰니 신경을 더 써서 적게 되네요 ㅎㅎ 책의 구성은 단순해요. 일주일에 하루 하루 씩 요일마다 감사한일을 세가지씩 적는거에요. 한 주일이 시작되면서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아래 감사함에 대한 명언도 읽어 볼수 있고, 토요일을 마치면서 이번주 가장 기억에 남기고 싶은 순간에 대해 적을수 있는 칸도 있어요
이 한권을 열심히 적고 끝내면서 좀 더 발전한 제 모습을 발견할수 있겠죠 ㅎㅎ
하루 3분의 감사습관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불평을 감사로 바꾸어 내 삶을 행복하게 바꾸어 주는 기적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