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수학계통도를 보며 개념간 연결고리를 파악하라.
책에 수록된 계통도를 보니 학교다닐때 배웠던 수학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끝을 볼수 없는 깜깜한 터널을 지나는 것은 어디까지 걸어야 하는지 어디까지 온건지를 알수가 없기에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내가 지금 어디쯤 왔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하면, 지쳐 포기할 일은 없지않을까 계통도가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고 수학 공부를 하기전에 꼭 한번씩 들여다 보자. 이건 정말 너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하지 못했던부분에 대해 굉장히 아쉬웠다. 꼭 내 아이에게 추천해주고싶었던 방법!
둘. 기초 쌓기엔 문제풀이가 더 좋다.
셋. 쉬운 문제 여럿보다 어려운 문제 하나를 붙들어라
이 두가지는 내가 학교다닐때에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라 큰 감흥은 사실 없었지만, 이 역시 좋은 방법들이란건 다시 한번 깨달았다.
넷. 매일 10분보다 하루를 제대로 투자하라.
수학은 조금씩 공부하면 항상 제자리 걸음. 영어나 외국어 같은 공부는 매일아침 10분씩 같은 방법이 통하지만 수학은 중요한 개념은 집중해서 뽀갠다는 생각으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된다는것! 그리고 친구에게 설명할수 있을때까지
파고들어야 한다.
다섯. 무조건암기보다는 이해하며 공부하기 절대 그냥 외우지 말고 습관적으로 유형을 외워서 풀지 말라는.. 왜 배우는지 왜 이렇게 되는건지 꼭 한번은 의심하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