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은 사람들이 꼭 지키는 33가지 룰 - 그들만 신경 쓰는 ‘절대법칙’이 있다!
스가와라 게이 지음, 안혜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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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사람들이 꼭 지키는 33가지 룰


 


돈을 끌어당기는 금전운, 좋은 인맥을 가꿔주는 인간관계운, 승승장구하는 직장생활을 만들어주는 운까지..
이책은 사소한 습관만 바꿔도 운의흐름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책을 읽다보면,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 보던 이야기들이 많이 보인다.결국 생각은 에너지이고, 긍정적 에너지를 가져라 이런것으로
기억된다. 다만 기본적인 태도나 사소한 부분을 자세히 다루기 때문에 쉽게 읽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이 책을 읽으면 진짜 운이 좋아지는걸까 라고 기대하며 봊지만 사실 크게 거창하거나 새로운 비법은 따로 없어서
실망할수도 있다. 목차를 보아도 알겠지만 33가지의 법칙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알지 못해도 쉽게 익힐수 있는 내용들이다.

이 책은 5가지 챕터로 되어있고 하나하나 자세한 내용들이 챕터마다 들어있다 .

책을 다 읽고 나는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중 바로 실천한 부분이 있다.
 


 


 


깨끗한 현관이 대운을 부른다


요즘들어 운이 안 좋다고 느껴진다면 방이 지저분하지 않은지 먼저 체크해보자. 특히 현관은 운이 드나드는 곳이다. 그런곳이 어수선하고
더러우면 모처럼 운이 찾아왔다가도 도망친다. (중략) 1명당 신발 1켤레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나갔다 들어온 즉시 신발장에 집어넣는 버릇을 들이자. 현관바닥도 매일 청소하자

덕분에 바로 신발장을 싹 정리하고, 신발장에 있던 등산 장비나 자전거등 싹 정리를 해줬다. 그리고 책대로 1명당 신발 1켤레를 실천중이다.


책중에 돈에도, 운에도 흐름이 있다라는 구절이 있다.
돈의 본질을 알아야 금전운이 잡힌다라는 얘기인데 고흐와 피카소의 차이를 이야기하는데, 둘 모두 천재화임에도 둘은 돈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 인생의 격차가 벌어졌다고 이야기한다.
피가소는 돈이란 무엇인가에 관심이 많았고 돈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었지만, 고흐는 그림을 그리는 데만 열중했고 그림의 판매나 의미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그림이 안팔리는 것에 대한 괴로움과 번민에 시달렸다고.. 글쎄..100%동의할 수는 없지만, 책의 내용대로라면 운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이니
그런맥락에서는 맞는 얘기같기도 하다.


책을 읽고서 나는 스스로 운이 좋았던 사람인가 아닌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크게 대박이 나거나 한 인생은 아니었지만, 살면서 큰 어려움이 없고 실패는 모르고 살았던거 같다.
운은 타고났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스스로 만들수 있다는거에서 희망이 생겼다.
책에서 이야기한 33가지 방법을 생활에 실천하면서 나의 운을 만들어 보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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