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 토킹
미리엄 테이브스 지음, 박산호 옮김 / 은행나무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폭력에 맞서 자신을 지키는 길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여성들이 폭력의 방식이 아닌 고유한 언어와 세계를 구축해가는 치열한 과정을 촘촘하고 끈기 있게 펼쳐낸 소설. ‘말하는 여자들‘이라는 표현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우리도 말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