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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ㅣ 내인생의책 그림책 62
윤문영 글.그림, 이윤진 옮김 / 내인생의책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내인생의책
The
Peace Monument
평화의
소녀상
저는 요즘 일본의 과거에 대한 행보를 보면 기가
막히고 너무 화가 납니다
독일처럼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역으로 흘러가는 그들을
보며
그 시대를 겪은 우리 할머니ᆞ할아버지는 심정이
어떠하실까?
우리가 짐작이나 할 수
있을런지...
신채호 선생님의 말을 항상
새깁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이들에게 알려 주려고
노력중이에요
일본이 현재 저지르고 있는
과오를
자칫 아이들이 일본 자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까봐 그들의
잘못에 대한 점에 대해서 반성해야함을 강조하지만요
아이가 책 속의 평화의 소녀상을
보더니
"발이 춥겠어요" 라는 표현에 맘이
아파옵니다
소녀의 불끈 쥔 주먹은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정부에
대한 분노,
소녀의 맨발은 평안을 찾지 못한 피해자의
마음,
소녀의 어깨에 놓은 새는 희망의
상징....
이 소녀상은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고백 덕분. 이후 다른 피해자들의 증언이 쏟아졌고, 수요일 위안부 피해자들은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었고
이러한 시위를 보고 깊이 감명받은 조각가 부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책을 읽는 내내 아무 도움도 드릴 수 없는 내가 죄송스럽만
하다
조만간 두 아이들 손잡고 평화의 소녀상에 인사드리러
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