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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슬픔 - 이규희 역사동화 ㅣ 좋은꿈어린이 7
이규희 지음, 이수현 그림 / 좋은꿈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좋은꿈
이규희 역사동화
사도세자의 슬픔
조선 왕실 최고의 비극....뒤주에 갇힌 세자
아이들이 노론,소론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모를지언정 영조ᆞ사도세자의 이야기는 알고 있을 듯
현재 상영중이고 평도 좋아서 큰 아이랑 보러가야지 하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루는 역사 이야기는 역사를 알지 못한 체 보게 되면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역사의 진실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꼭 책을 읽고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었다
영조가 1735년 마흔 살의 나이에 꿈에 그리던 아들을 얻었고
이전까지 대를 이을 세자가 마땅히 없었다 그래서였는지 느지막이 아들을 본 영조의 기쁨은 두말할 것 없었다
사도 세자는 어릴 때 총명했다
한 살때 왕이라는 글자를 보고 영조를 가리켰으며, 첫 돌이 조금 지났을 무렵 읽었던 글자가 63자에 달했다고 하니 습득력은 조선 역대 세자 중 최상위에 속했다
그런 영특함이 영조를 그렇게 만든 것일까?
똑똑했지만 더 완벽하길 바랐던 아버지 영조
사도 세자가 글공부보다 예술이나 무예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영조
사도 세사 선은 아버지를 점점 더 두려워하게 된다
왕의 업무를 세자가 대신 돌보는 대리청정을 통해서 사이가 더 벌어진 부자
나경언에 의해 세자의 비행이 고해진 날
사도 세자의 비행 10가지가 드러나지만
사도세자 선의 해명은 소용없었고
결국 노론 세력에 의한 소론을 완전히 차단하고 사도 세자를 견제하비 위해 왕을 부추김으로 결국 뒤주에 갖혀 8일만에 죽고 말았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이가 어찌 저리 되었을까?
아이도 나도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역사의 깊은 장면으로 기억에 오래 남아 있을 듯 싶다
사도세자의 슬픔 책을 읽고나니 얼른 영화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