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다 1 : 뇌 과학에서 암흑 에너지까지 -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8가지 첨단 과학 이야기 과학 수다 1
이명현.김상욱.강양구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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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

과학수다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읽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과학 이론 자체가 쉽지 않기에 수다로 풀어냈다는

책의 제목은 나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고
과학자들은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는지 기대되는 책이였다.

평소에 과학자들을 만날 기회가 없는 우리들에게 과학자의 대화는 굉장히 신선했고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수다1에서는 암흑에너지ᆞ힉스입자ᆞ생명 현상 같은 현대 과학의 핵심부터 핵에너지ᆞ3D프린팅ᆞ빅데이터 같은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고 있다

첫 이야기 암흑에너지 결코 쉽지가 않다. 과학을 전공한 나이지만 주제 자체가 어려워서일까? 읽는 내내 몇 번씩 다시 반복해서 읽었다.

프롤로그에 이런 글이 적혀 있더라
근대 과학 혁명 이후  짧게는 수백년 동안 켜켜이 쌓인 지식에 당대 과학자의 탐구가 결합된 현대 과학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달라고 하는건 결례가 아닌가?라는~~

즉, 요지는 과학수다는
'쉽게'보다는 '친절하게 '과학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한다는 것을 ~

이 점을 인지하고 책을 읽어보면 더 편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과학수다에서 특히 재미나게 읽었던 주제는 근지구 천체이다.
딥임팩트,아마겟돈 영화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지구로 다가오는 혜성과 소행성을 막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소행성,혜성과 같은 근지구천체가  지구에 무서운 재앙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더 흥미로왔던 점은 이 두 영화가 NASA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궤도변경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과학수다...나에게는 전체적으로 어려운감이 다소 있었지만 

부분 부분마다 나에게 주는 놀라운 이야기들 속에 신기하기도 했고 배우기도 한 값진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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