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0 : 조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0
김홍선 지음, 박시룡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0  ㅡ조류

스토리버스는 초등 교과서를 분석해서 중요 키워드를 40개의 대주제로 분류하여  25권의 융합과학과 15권의 융합사회로 구성되어 있어서
교과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는데

 
 


저녁 늦게 스토리버스가 온 걸 알고는 눈 비벼가면서 읽는  아이 모습을 보니 ^^

잠이 오지만 읽으면서 나한테 퀴즈도 내고, 다른 조류에 관한 책들도 읽어야겠다고 한다

스토리버스야 고맙다^^

 
 


조류하면 어떤게 생각나는지 ...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에서는
조류라는 주제를 8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차례를 통해서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둥지ㅡ서식지와 먹이ㅡ새의 한살이ㅡ새의 특징ㅡ날개와 비행ㅡ펭귄ㅡ철새와 텃새ㅡ새의 삶등

새의 생김새와 습성 같은 과학 정보만을 살펴보는 게 아니라, 알에서 부화해  어른 새로 자라는 새의 한살이, 새끼를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어미 새의 모정, 새의 독특한 행동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철새가 텃새화 되는 시사 문제등을 다루었다고 하니 통합적인 사고를 지니기에 좋을 것 같다

 
 
 
 


스토리버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걸까?

만화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8가지의 캐릭터가 나오는 스토리버스는
초등학습만화로서 재미만 치우친게 아니라 앎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8가지 만화뒤에는 만화에서 익힌 지식을 정리하고 심화할 수 있는 정보코너가 연결되어 있다

상상 초월 둥지 만들기

제일 관찰하기 어려운 동물중의 하나가 조류 아닐까 싶다
새들의 둥지를 사진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아기 새의 포근한 집, 알

알의 구조를 통해
알 속에서 자라는 새끼의 모습을 보여준다
 
 

도시의 천덕꾸러기, 비둘기

공원가면  볼 수 있는 비둘기들
아이들은 먹이 주면서 즐거움을 느끼지만
이제는  도시의 천덕꾸러가 되고
도시에 먹이가 넘쳐나 엄청난 숫자로 불어나게 되면서 비둘기의 배설물이 건물을 부식시키거나, 병원균이 사람들의 위새을 위협하는 등 여러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하니

조류를 동물중 새로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인간과의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게...조류하면 새라서 과학적인 부분만 연상되기 쉬운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을 읽고는 조류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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