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9 : 파충류와 양서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9
김홍선 지음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3월에 데리고 온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어서  참 신기했는데~~
이럴 때  관련 책을 읽어준다면 개구리에 대해서 더 잘 알겠지^^
 

이번에 읽어 본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파충류와 양서류이다

애들보고
개구리, 뱀, 거북, 도룡뇽등 여러 동물들이 양서류일까 파충류일까 ??
물어보면  조금씩 헷갈려 하는데~
 
 
19권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볼까?

악어, 도마뱀, 카멜레온, 거북, 큰 뱀, 작은 뱀, 개구리, 도룡뇽이 나온다

이 책을 갈무리 할 즈음
애들 입에서  파충류와 양서류의 차이점, 분류등이 스스럼없이 나오기를 기대해보며 책 안을 들여다 보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애들 손에서 떠나지 않는 책인 듯 하다

이유는^^
만화라는 점~~
만화가 주는 장단점이 있기
쉽사리
 만화는 별로에요 or  만화는 좋아요
대답하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난 단점본다는 장점을 이용하고 싶기에
스토리버스의 만화부분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보게 된다

총 8가지 만화가 나오는데 스토리버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캐릭터로 유행성이 강한 오락용
 캐릭터가 아니다
그리고
만화 속 내용들이 군더더기 말장난이 아닌 과학적 지식을 포함하고 있어서 유익한 면이 많아서
과학 학습 만화로서 만족감이 크다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
만화 스토리텔링이 끝나면
과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포함한 내용들로 정리된 정보 코너가 나온다

ㅡ 새끼 악어의 생활
ㅡ 악어 관찰하기
ㅡ 악어 구분하기

실사를 통해서 악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니 아이들이 더 재미날 듯~
 
도마뱀의 모든 것이 자세히 나와 있다

도마뱀과 뱀의 차이는 뭘까?
눈꺼풀이 움직이면 도마뱀이고
눈꺼풀이 없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뱀이라고 한다
허물도 조금씩 떨어져 나가면 도마뱀이고
허물이 한 번에 벗겨지면 뱀이라고 하니
신기하다
몰랐던 것을 배워가는 것이 책읽기의 가장 큰 기쁨이 아닌지^^
 
 
뱀의 허물 벗는 사진 좀 봐
아이들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너무 좋다
  
 
 
언제나 봐도 귀여운 멕시코 도롱뇽
우파루파,
아홀로틀이란 이름으로 불기리도 하네
어렸을 때의 모습에서 탈바꿈하지 않은 채로 성숙하는데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어 피부 속이 비치는 알비노의 특징도 가지고 있는데...

3학년 과학에 나오는 동물의 생활, 동물의 한살이
5학년 우리몸
6학년에서 다루는 생태계와 환경등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중요 키워드로 다루어주니
초등학생 아이들이 다독을 통해서 어려움없이 미리 과학 지식  쌓기에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