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교향곡 연주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지요
도윤이와 책을 읽으면서 물감을 섞을때마다
소리가 들린다는 바샤의 이야기에
공감보다는 칸딘스키의 이야기를 창작동화처럼 꾸몄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요..
근데 왠걸요
뒷 페이지에 있는 덧붙이는 글을 보는 순간
아이와 저는
새로운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왜 책 제목이
화가 칸딘스키가 아니고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소리 나는 물감 상자였는지도요
칸딘스키라는 화가에 대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