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나는 물감 상자 -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3
바브 로젠스톡 글, 메리 그랑프레 그림, 염명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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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번 여름방학에는
미술관 전시를 많이 다녔어요
작품을 보고
 화가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지요
예전에는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지금은 그 화가를 이해하게 되고
왜 저런 작품이 나왔는지
알게되니~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이 화가는 어떤 화가일까가 너무 궁금해졌어요~

 

주인공의 이름은 바실리 칸디스키입니다

붓으로 물감을 휘젓자
소용돌이 치는 색깔에서
오케스트라의
멋진 교향곡 연주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지요

 

도윤이와 책을 읽으면서 물감을 섞을때마다
소리가 들린다는 바샤의 이야기에
공감보다는 칸딘스키의 이야기를 창작동화처럼 꾸몄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요..
근데 왠걸요
뒷 페이지에 있는  덧붙이는 글을 보는 순간
아이와 저는

새로운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왜 책 제목이

화가 칸딘스키가 아니고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소리 나는 물감 상자였는지도요

칸딘스키라는 화가에 대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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