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존 스미스 - 모험심 강한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토마스 바튼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캡틴 존 스미스 누구지?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 본 책이다

아이들 위인전에도 어떤 전집에서도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는지라 굉장히 궁금했다

스미스의 어렸을때부터 커가는 과정이 일화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읽으면서 하나를 깨닫게 된다  우리가 흔히 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적어 놓은 책들을 읽어보면 그들의 업적을 높이면서 그들을 과대평가한다는 것 위인이라하더라도 분명 모자라고 잘못된 성장과정도 있을텐데 보통은 업적을 중심으로 표현하기에 그들의 내면적인 모습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스미스 책을 읽으면서 이 사람 우리랑 비슷하네 그냥 평범하네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런 과정에서 무언가를 해내고 극복해 가고 일구어나간다

아!! 위인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 내 아이도 지금은 꿈을 가지고는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될지 부모로서도 미지수인 이 상황에서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격려하고 봐라봐줘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