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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9 - 별로 찌질하지 않은 드라마 여왕 이야기 ㅣ 도크 다이어리 9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5년 7월
평점 :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9
별로 찌질하지 않은 드라마 여왕 이야기
평범하지만 재치 넘치는 열네 살 소녀 니키!
어린이들은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한 소녀의 고군분투한 일상을 함께 겪으면서, 주인공의 의지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밝은 성격에 동화되어 간다.
9권에는 매킨지의 진짜 속내와 그녀의 화려하지만 허영에 가득 찬 삶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가 추가되었다.
드디어 짝사랑 브랜든과 진지한 관계가 되어가려는 순간, 이상한 소문에 마음이 흔들리는 니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 소문의 뒤에는 영원한 숙적 매킨지가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니키의 사물함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 매킨지는 아무도 모르게 니키의 일기장을 훔쳐서 자신의 일기장으로 교묘하게 바꾸어 버린다.
니키의 사생활이 낱낱이 적혀 있는 일기장이 매킨지의 손에 들어갔으니, 매킨지는 니키를 골탕 먹일 초특급 작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재미로 시작한 일기 쓰기에 어느 새 푹 빠지게 된 매킨지는 니키에게 일기장을 돌려줄 생각이 없어 지는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를 접한것이 언제였는지...
하지만 이제서야 읽어볼 생각을 한건 왜인지 ^^;
주인공들이 여자아이라는것이 맘에 들었다
매킨지는 니키를 싫어하는 것일까?
딸램은 어떻게 생각하며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매킨지가 니키를 좋아하는것이 아닌지...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매킨지였다
이 책을 읽으면 귀여운 매킨지의 매력을 알수있을 것이다
우리집 딸램은 추리물을 좋아하지만 나는 이런책을 권해주고 싶다는... ㅎ
다행히 딸램도 재미있는지 단숨에 읽었다
그리곤 다음권이 가을에 나온다는 말도 해준다
책이 마음에 들었다는 뜻이다
이번 방학에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1권부터 읽어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니키의 도트 다이어리처럼 딸램도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일기를 써 보고 싶다고 한다
꾸준히 쓰는것이 좋은것은 알지? ^^;
뭐든 생각하고 실천해 보는것은 좋은것이기에...
이것또한 응원한다 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