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70 - 반드시 이룬다! 목표目標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70
알에스미디어 지음, 정수영 그림, 강용철 감수 / 아울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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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우리 아이에게 한자를 더 친숙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 《마법천자문》 70권을 만나봤어요.

처음 이 시리즈를 접했을 때는 “한자를 이렇게 배운다고?” 싶을 정도로 신기했는데요. 이제는 우리 아이가 먼저 찾는 책이 될 만큼 완전히 자리 잡았답니다. 1권부터 꾸준히 읽어온 터라 70권 출간 소식이 더 반갑고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마법천자문》은 워낙 유명한 한자 학습만화라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억지로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가 익혀지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도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이번 70권에서는 손오공과 세브의 마지막 전투가 펼쳐지는데요. 금의 정수까지 손에 넣은 세브가 압도적인 힘으로 몰아붙이면서 긴장감이 정말 높아요. 특히 해리가 위험에 처하는 장면에서는 옆에서 보던 저까지 숨죽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천지인!”을 외치는 장면은 몰입감이 정말 최고였어요.

재미뿐만 아니라 학습적인 부분도 탄탄해요. 초등 필수 한자 어휘 20개를 중심으로 유의어와 반의어까지 확장해서 배울 수 있고, 만화 → 카드 → 학습 페이지로 이어지는 구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가능해요. 읽고, 보고, 다시 익히는 흐름이 잘 잡혀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1권과 비교해보니 예전에는 한 글자씩 익히는 재미였다면, 지금은 어휘와 문장, 나아가 문해력까지 확장된 느낌이라 더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신문, 일기, 기행문, 편지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읽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활동도 있어서 단순히 한자만 배우는 게 아니라 읽기와 쓰기 실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어요.

또 초판 한정 한자 쓰기 노트와 한자 카드 구성도 알차서 활용도가 높아요. 이런 구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우리 아이가 스스로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다는 거예요.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계속 펼쳐보는 책이라는 점, 이건 정말 큰 장점이죠.

한자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1권부터 이어진 긴 시간 동안 쌓인 이야기와 학습이 아이의 한자 실력뿐 아니라 배움의 태도까지 함께 성장시켜주는 느낌이에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우리 아이의 첫 한자 친구이자 오래도록 함께할 학습 파트너로 《마법천자문》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으면서 어휘력과 문해력까지 자연스럽게 키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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