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허병민 지음 / 지식공간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자기자신에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책을 읽기전, 날개글에 나오는 저자의 너무나도 다양한 경력에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결국 저자가 자신의 주체성을 찾게된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의 솔직하고 위트있는 화법에 차칫 무거울수있는 주제를 기존의 다른 묵직한 느낌이드는 

자기계발서완 틀리게 중간중간 웃으며 페이지를 술술 넘길수 있었던 같다.

본문에선 잘난사람이 되고싶었는지 다른사람에게 잘나보이고 사람이 되고싶었는지

타인의 시선에 휘둘려 자신다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보았는지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데,

경험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스펙을 얻고싶었다

남들이 대단하다고 여길만한 일을 하고싶었다는 말이 인상에 남는다.

저자의 말처럼 나또한 내가 원해서,내가 좋아해서, 내가 관심가서,내가 끌려서 했던것이 과연

어떤일들이었는지 스스로 반문해본다.

책의 시작점에 저자가 말한것처럼 책을 다 읽고 난 지금도 

과연 내가 어떤 사람인지 결론은 나지않았다.

하지만 나자신에 대해 스스로 고찰해보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계기를

만듦으로 나자신을 좀 더 냉철히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시간을 가질수있었던것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들 한다. 하지만 과연 제일 잘알고있어야할

나 스스로에 대해 얼만큼 알고있는지 많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자신을 아는 만큼 나의 세계는 넓어질것임이 틀림없을것이다.

나자신의 기준과 철학을 가지고 자신에대한 믿음을 통해 남이 아닌 

나자신의 기준으로 삶을 살아야할것이다.

자기자신의 주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책은 스스로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할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 책이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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