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공수 모두 취향에 맞는 키워드가 아니었지만.. 이번만큼은 취향의 벽을 넘게 해준 작품. 어두운 환경에서 서로에게 이끌릴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했다. 물론 그 와중에 씬 또한 찰떡이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흑발중년공x백발떡대수 조합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