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표현하는 밴드 음악의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 나와서 좋았던 작품. 밴드 음악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지만 주인공 네 사람이 이루는 음악을 보고 있자면 나 또한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아 두근거린다. 그뿐만 아니라 밀고 있는 커플의 이야기도 이번권에서 하이라이트를 찍은 듯해 정말 만족스러웠던 5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