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과 세일러복으로 시작해서 세 커플로 끝나는 작품. 이벤트로 읽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인물들이 귀여워서 금방 책장을 넘겼다. 작풍도 괜찮아서 마지막 커플까지 만족하며 볼 수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물은 의외로 화가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