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재미있고 캐릭터도 괜찮은데.. 끝에 뭐라도 더 있어야 할듯한 느낌. 수트를 차려입은 두 주인공이 너무 잘생겨서 금세 빠져들었으나 뭔가 두근거리면서 설렘이 시작되려다 만, 2% 부족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