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스하게 진행된 이야기와 단정한 그림체에 별 4개. 그러나 어릴때 보았던 연하공이 커서 수의 곁에 다가와 성장한 자신을 보여주며 두근거리게 만들고,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은 이제 진부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별 한개 마이너스..!그래도 워낙 공수가 잘생겨서 막상 다시 들여다보면 어느순간 뻔한 줄거리는 잊어버리고 둘 사이 사랑을 응원해주고 있는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