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진 너무너무나 무식하고 입걸레라 초반에 욕이..적응될때까지 힘들었어요ㅋㅋ (이ㄴ 저ㄴ 하는게 좀 걸렸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안나옵니다..진입장벽..ㅎㅎ)그래도 오로지 선재 밖에 모르고 시도때도 없이 예뻐 죽는 범지니..선재 생일 챙겨줄때 찡 해서 눈물 찔끔 났음ㅜㅜㅎ작가님은 천재이신가..어쩜 최범진 대사를 그렇게 찰지게 쓰시고 디테일이 있으신지.. 준희는 또 어쩜 그리 귀여운지!혼자 웃고 울고 해 가면서 재밌게 읽었어요.장편인데 지루할 틈 없이 나름 스펙타클하게 읽었어요 ♡
아니 표지에 국지한씨 너무 멋진거 아닌가용! ㅎㅎ오랜만에 씬 범벅 아닌 사건 중심 소설이라 좋아요.요즘 로맨스 소설 고르기 너무 힘듦...캐릭터들이 다 좋아요^^
무식한 캐릭터 좋아해서 구매했어요~제 웃음포인트..ㅋㅋ노학이 때문에 즐겁게 읽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