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배경인 책은 또 처음이라 신선하네요ㅎㅎ주인공이 사투리 쓰는 책도 처음이라 재미있었어요~시대적 배경도 딱 제가 학창시절때라 읽으면서 옛 추억이 많이 떠올랐네요ㅎㅎ잘 읽었습니다^^
로맨스 소설 남주는 어지간해선 다 멋져서 요즘은 여주가 재미를 좌우하는 것 같아요.성격도 시원시원하니 욕도 잘 하고, 그만큼 일도 잘 하고 얼굴도 예쁜 여주가 마음에 드네요ㅎㅎ남주가 서서히 빠져 가는게 이해가 돼요ㅎㅎ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피폐물이 보고싶어 구매했어요.근데 피폐라고 하긴 좀 애매한데...여주가 너무 답답하네요;; 아무리 고맙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의심할만한데 계속 머릿속이 꽃밭인것이 영..너무 답답하니 오히려 남주가 그닥 나빠보이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보여요..기대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많이 길지않아 볼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