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싸가지 밥 말아먹은 남자들 나오는걸 많이 읽어서 피폐해진 제 뇌를 정화시켜주네요..ㅋㅋ순진하다 못해 멍청이 같은 이수는 여우 같은 서준이랑 딱 잘맞는듯 하네요..순진한척 하는 서준이 살짝 재수없었지만ㅋㅋ둘 다 너무 귀여워요^^저까지 달달하고 몽글몽글 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