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is NOT right!- 아이들의 순수성을 엿볼 수 있는 책
EM'S BLOG : http://blog.naver.com/emzworld/220688366492 (유튜브 첨부)
- <Madeline>의 글/일러스트는 모두 Ludwig Memelmans의 작품입니다. 그의 일러스트는 메르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파리의 국내현대미술관(Musee National d'Art of Paris) 등 여러 미술관에서 소장할 정도로 가치가 높습니다. 그는 40권이 넘는 아동책을 집필하였고, Madeline은 그에게 두개의 Cadelcott medal을 주었지요(Honor, winner). 재미있는 사실은 그는 원래 Newyork를 호텔 웨이터로 처음 오게 되었지요. 그러다 출판사 친구가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동동화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중 당연 Madeline이 제일 유명하지요:)이 책은 "파리지앵(Parisien)"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 첫장의 매들린이 사는 집 그림에서도 느낄 수 있죠. 글도 리드미컬하고 "ㅡin two straight lines', 'They - at the -' 과 같이 반복되는 문장은 익히기에 쉽습니다. 내용은 소소하게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의학용어인 "appendix"를 제외하고는 없는 것 같네요. 이 참에 "맹장"에 대해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되겠네요:) (YOUTUBE 하단 참조)저는 Puffin book CD 를 구매했어요. 여자분과 남자분이 번갈아 책을 두번 읽어줍니다. 둘 다 거북하지 않은 목소리에 톤(tone)이 차분합니다. 동화책을 프랑스 작가가 썼는지, '반짝반짝 작은 별'이 영어와 불어 버전으로 녹음되어 있어요. French를 좀처럼 들을 일이 없는데, 아이들에게 불어를 친숙하게 소개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죠. French 버전은 불어가사를 찾아보셔서 조금 익혀서 엄마가 먼저 따라부르면 아이가 더 흥미 있겠죠?:) - <간략한 줄거리> 도시 파리 한 집에는 12명의 여자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말괄량이 같은 아이가 Madeline이죠. 여자아이들 중 가장 키가 작은 Madeline은 호랑이에게도 쉽게 무서워하지 않고, Miss Clavel에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죠. 그러던 어느날 밤 Miss Clavel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얼른 그녀는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으로 가니, Madeline이 울고 있죠. 급히 의사를 부르고, Madeline은 맹장수술을 받으러 병원으로 갑니다. 열흘이 지났어요. 아이들이 Madeline을 병문안가기로 합니다. 그녀를 주기위해 꽃도 사고, 사뭇 진지하고 어두운 얼굴로 Madeline의 병실에 들어가죠. 그러나! 11명의 여자아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Madeline의 병실에는 Madeline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준 장난감으로 가득하고, 무엇보다도 Madeline의 맹장수술 자국을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부러워합니다. 그러다 다시 11명은 집으로 돌아가죠.그 날 밤 Miss Clavel은 한밤중에 일어났어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또 직감적으로 깨닫고 아이들의 방으로 급히 가봅니다. 문을 열자 11명의 소녀들이 모두 울고 있었죠. 왜냐구요? 11명의 소녀들은 모두 Madeline처럼 맹장수술을 받고 싶다는거죠ㅋㅋㅋ 귀엽쥬? Miss Clavel은 못말리겠다는 웃음과 함께 자신이 건강한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이제 그만 자라고 말씀하시면서 동화책은 끝납니다. 수술받은 Madeline을 부러워하는 아이들의 순수성이 그대로 느껴져서 읽다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겁니다. ㅋㅋㅋㅋ 덧붙여 저는 Madeline 발음이 "메들린"이라고 생각했는데, CD를 듣다보니 "매들라인"이네요:) - <권장 연령> : 4세 - 8세(혹은 8세) Lexile®지수 : 480L 페이퍼북입니다. 어린 여자아이라면 추천, 남자아이라면 내용이 다소 잔잔해서(소소한 Clima & 의성어無) 흥미가 덜 할 수 있습니다:)- <책관련 이모저모><Madeline>시리즈는 총7권입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Madeline's Rescue-1953' Caldecott winner>와 <Madeline-1940' Caldecott Honor Medal>이지요. 그 외 <Madeline in London>, <Madeline and the bad hat>, <Madeline's Tea party>, <Madeline's Christmas>, <Madeline and the Gypsies, Reissue>, <Madeline Paper dolls>, <Madeline goes to America>가 있습니다. - 1940 Caldecott Honor book
▼책 속 간략 소개
12명의 소녀들이 살고 있는 파리 도심의 집. 12명의 소녀는 6명씩 두줄로 빵을 먹고, 이빨 닦고, 잠자리에 들지요. 여기서 'Two straight lines'라는 문장이 입에 착착 붙으면서 라임을 더해줍니다:)
12명의 소녀 중 가장 작은 Madeline. 다른 11명의 소녀들과는 달리 호랑이를 봐도 "Poo- poo-'하죠.
어느날 밤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 Miss Clavel!역시 그녀의 짐작대로 Madeline이 맹장을 앓고 있네요:(
병문안을 온 11명의 소녀들. 다들 표정이 어둡게, 한 손에는 꽃을 들고 오죠. 그러나 그들의 우려와는 달리 Madeline의 병실은 새 장난감으로 가득했고, Madeline의 수술자국을 보면서 경외심?이랄까 부러워하는 장면입니다ㅋㅋㅋ수술자국을 보여주는 Madeline이 너무 귀여워서(맨 오른쪽 그림) 따로 자세하게 찍었네요ㅋㅋㅋㅋ아이들 표정 보이나요? OOOOOOOH!
어느날 밤 또 직감적으로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 Miss Clavel. Madeline과 같이 아픈 아이가 또 있을까봐 서둘러 아이들이 자는 방으로 뛰어가 문을 여는데..."우리도 맹장수술 받고 싶어요!!" 라고 11명의 울고 있는 소녀들을 발견하게 되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