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시와 퍼시의 모험 4 : 오싹오싹 유령의 집 ㅣ 딕시와 퍼시의 모험 4
셜리 휴즈 지음, 클라라 벌리아미 그림, 김정희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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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휴즈'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영국 훈장까지 받은 그녀는, 한때 '아이를 가진 모든 영국인의 집에는 그녀의 책이 한권이라도 꽂혀있어야 한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셜리휴즈인데 일러스트가 조금 다른데 싶었는데, 알고보니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녀의 딸인 클라라 벌리아미였다. 셜리휴즈의 글과 그녀의 딸의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다니, 산뜻한 내용을 지니고 있는 이 책을 읽고 시리즈의 나머지 책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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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줄거리] 딕시와 퍼시는 캠핑을 가기로 한다. 그리고선 떠난 캠핑 여행. 수영도 하고, 맛있는 걸 먹기도 하고, 무서운 이야기도 밤에 서로 주고 받고. 그러던 중 이제 자려고 텐트에 누웠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덮쳐와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게 된다. 결국 그 둘은 캠핑을 오면서 언뜻 보았던 낡은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들어가니 한 할머니가 자신들에게 손짓하는게 아닌가. 낡은 집 안은 오싹한 느낌이 들었지만, 일단 몸을 뉘일 곳이 필요했던 딕시와 퍼시는 할머니의 손짓에 따라 아늑한 방에 들어가게 되고,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다. 다음날 집을 관리하는 봅 벡씨네 집에서 차를 마시면서 자신들이 어쩌다 집에 가게 되었는지 말하던 중, 어젯밤 자신들에게 손짓했던 할머니를 언급하게 된다. 알고보니 그 할머니는 이미 50년전에 돌아가신 분이었다는 것-!. 그리고 아직도 그 날밤은 수수께끼로 남겨져있다. 부인은 과연 유령이었을까, 아니면 딕시와 퍼시의 환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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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캠핑을 가던 이야기가 마지막에 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오싹한 느낌을 준다. 밤에 읽어주면 더더 오싹함을 느낄 수 있는 책:) (아무래도 이번 할로윈데이때도 재탕할 것 같은 느낌이!) 이 책 역시 아담한 사이즈에 귀여운 클라라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유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곳곳에 소소한 흥미를 가지고 있는 스토리라인, 무엇보다 등장인물 둘이 너무도 선한 이미지여서 더 마음에 들었던 책.

 

 

캠핑을 떠나기로 한 딕시와 퍼시.

 

함께 캠프파이어 앞에서 노래도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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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둘,

 

 

 

자려고 하는데

빗바람이 덮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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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곳을 찾다

결국 다다른 곳은

오전에 봤던

낡고 오싹해보이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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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안내한 방은,

따뜻한 난롯가와

푹식한 침대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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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퍼시와 딕시는 잠이 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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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50년 전에 이미 돌아가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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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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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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