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딸랑봉사활동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보여주는 딸랑딸랑. 제목의 의미가 궁금했는데 참 애정이 담긴 느낌이네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어 어딘가에 두 사람이 잘 살고 있을 갓만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낙엽이 지지 않는 계절잔잔하면서도 참 따뜻한, 주인공들의 관계성이 좋았던 작품입니다. 본편도 좋았지만 외전까지 완벽해진 느낌이네요. 작가님의 단편들을 많이 읽었는데 작가명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또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야구부의 구멍 매니저
특이한 취향으로 야구부의 매니저가 된 주인공이 제목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전개를 보여주는 야구부의 구멍 매니저.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를 보여주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