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지지 않는 계절잔잔하면서도 참 따뜻한, 주인공들의 관계성이 좋았던 작품입니다. 본편도 좋았지만 외전까지 완벽해진 느낌이네요. 작가님의 단편들을 많이 읽었는데 작가명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또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