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걷히면어린 날을 보냈던 장소로 돌아오면서 재회하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배경처럼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첫사랑을 마음에 담고 직진하는 연하남이라니 정말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