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풋풋하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행복하게 그려지기를 제목처럼 장마를 만나게 된 주인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함께하게 되는, 제목과 같은 장마가 그치는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함께 그려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