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해라, 이 자식들아! 1가을은 어릴 적부터 기설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여러모로 지원하며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하게 만듭니다. 기설이 가을이 응원하는 팀에 입단해 좋은 성적을 보이지만 기설 외의 선수들의 실책으로 거듭되는 패전으로 분노하는 가을의 모습에 지금은 관심을 많이 내려놨지만 야구 팬으로 홈팀을 열심히 욕하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다만 주인공에게는 미션 시스템이 주어지면서 야구를 위해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의 노력을 하게 되는데! 야구라는 소재와 함께 독특한 미션, 주인공들의 관계성 모두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