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나요, 내 인생
최갑수 글.사진 / 나무수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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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언제부터인가 내용보다는 형식에 치중한 글, 생각보다는 멋 부리기에 치중된 책들이 많아지는 느낌을 받곤 한다. 책이 도착한 순간 잠시 훑어보는 과정에서 계속 뒤로 미뤄졌던 책이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 적당한 내용인 듯하다. 아마도 서른과 마흔 사이의 여성분이 읽었던 책으로 짐작된다. 분홍색 밑줄, 책 읽는 방식이 비슷하지만, 비뚤비뚤 그은 줄을 보니 아마도 B형이 아닐까?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볼펜으로 그은 책은 사지 않지만, 감정이입이 된 부분은 유사한 점이 많아 그나마 다행이다. 누군가 그은 줄을 침범하지 않고 내가 필요한 부분만 다시 그으면서 생각했다. 연필로 직선으로만 그어 왔던 줄이 실수하지 않기 위해 혹은 실수하더라도 쉽게 지우기 위해 살아왔던 내 삶은 아니었을까? 구불구불한 분홍 줄과 연결된 연필 선이 조화롭게 보인다. 마치 인생의 길이 직선이 있으면 곡선이 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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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세상 사는 방법을 묻는 사람들에게
오렌지북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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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님 전집 읽기 중.
[행복과 갈등] 개정판.
내용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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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흔들려도 너는 세상의 중심에 있다
청맥 / 199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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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 에세이 전집 읽기

무언가를 가지고 싶다는 ‘욕구‘는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정성‘을 다하지 않는 ‘욕망‘은 잘못된 것을 자꾸 요구하는 순리를 거스르는 ‘헛된 욕심‘에 불과한 것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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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반성 - 되돌아보고 나를 찾다
김용택.박완서.이순원 외 지음 / 더숲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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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 반성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덜 채워진 욕망을 영원히 아쉬워하는 후회보다, 처음 가졌던 마음을 다시 한 번 비춰보고 가다듬는 반성이야 말로 자신의 삶에서 순수함을 잃지 않게 하는 삶의 지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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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에세이/양장본/상품설명참조/2)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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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죽음의 위험이 언제나 우리를 넘보고 있음을 상기하고, 그 죽음의 공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사수념 (死隨念 죽음의 마음 챙김)’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으로 죽음을 앞둔 자에게서 살아남을 자가 배우는 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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