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먼드 오라클 - 더 명확한 카드점
노장호(분다).제레이드 지음 / 잡다한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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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 대한민국이 함께 읽는
김유범 외 지음 / 역락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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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한자음에 대한 이론을 국어에 적용하다 21
03 성리학의 이론으로 훈민정음을 설명하다 29

이 내용 부분의 목차 제목에 있어선 오인할수 있거나 의문이 듭니다.


일단 훈민정음은 한자 제자원리와도 닮지 않은 글자이며

어느 글자와도 다른 사람의 발성구조에서 착안 체계화한 자형의 독창성의 창조인데
성리학의 천지인 삼재와 음양의 이치와 훈민정음 창제를 연관성을 설명한다는건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성리학으로 훈민정음을 부분설명할수 있겠으나
성리학(천지인,음양)으로 훈민정음이 창제가 될수는 없지요
그리고 천지인 음양원리가 성리학에서 부터 기원한것은 아닙니다.


이미 오행,음양,천지인 이치는 단군왕검시절 왕실에서는 알고 있었던 이론이었다.
'고조선의 부루태자가 하나라의 치수법을 전수해준것이 바로 오행치수법.
오행,음양 등의 이치..  중국이 한자를 씀으로써 그들의 글자와 용어로 대체해 가져갔을뿐이다.
중국이 삼황의 시원인 한민족과 연관성,
( 참고 : 고조선 수도-본성 왕검성 현 북한평양, 서검성은 현 심양(봉천)
은나라말 은나라의 반란으로 고조선 역사와 흔적이 지워짐.  민속신약 인산 김일훈 저서 참조)
고조선의 역법 이치와 한자에 생성에 관한 관련성은 죄다 누락하고
중국 시원, 순전 중국인에 의한 중화민족이 작품이라는건 중국사의 왜곡.
그것이 중국의 동북,서남,남방,북방 공정등의 역사왜곡이죠.
그런 훈민정음을 한자음,성리학,중국적 요소로 설명하는건 어패가 있는것이죠.

오히려 한글이 한자어 발음을 위해 만들었다느니 성리학 원리로 만들었다느니
본질을 뒤엎고 주객이 전도된 말이라 봅니다.
천지인 삼재 음양 이치가 마치  훈민정음 자,모음 자형의 직접적 창제원리인 뉘앙스로
오해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성리학으로 훈민정음 자모음 창제를 설명한다는건 동떨어진 연관성이라 보고요.

또한 우리 고유어들인  바다 땅, 물 하늘 등등 가다 먹다 어디서 어떻게 왜 에서 으로..
등등 숱한 우리말 고유어 단어들과 조사들은 소위 한자어로 표기할수가 없지요.
그래서 비슷한 약속한 발음의 한자어를 음차해 한자로 표기하거나 이를 변형해서 이두를 써왓던 것이다.
cafe.daum.net/121315/BVCR/2534
심지어 한자인 땅 지(地)도  地이란 글자를 보고 뜻을 아는게 아니라 '땅'이라는 말과 뉘앙스로
한자조차 그렇게 기억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우리말 소리들을 놔두고 한자음 표기를 위해 한글 이론을 만들었다느니 하는건 상식에 어긋난듯.
cafe.daum.net/121315/BVCR/2257
cafe.daum.net/121315/BVCR/6375

오히려 우리말 고어 어원을 한자상형의 기초로 만들었다 한다.
금문의 원리가 그것인데 그래서 금문에 관해 중국인들이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이유다.
중국인은 금문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다.
우리말 고어에서 만들어진 글자이니.

금문중 몇 가지만 해독해 보자 (참고)
청동기 유물 을미고(乙未觚) 에 새겨진 명문
-남근을 둘이서 받들고 있다.
중국인들이 父己로 해독하는 금문 글씨
중국 학자들은 설문해자 를 근거로 아버지란 父자로 보았다. 그 이유는 위 야구 방망이 같은 것은 막대 이고
 그 밑에 것은 손이니 막대를 손으로 잡고 아들을 훈계 하기 때문에 父로 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위 금문해독의 권위자 라는 낙빈기는 손으로 막대를 잡고 있는 것은 도둑을 쫓는 표현일수도 있으니
잘못 되도 한참 잘못된 해독이고 염제 신농이 그때까지 물과 풀을 따라 유랑하던 유목민들을 정착 시키어 농사를 짖게 하느라고
기둥을 박는 모습 이라 하였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말 우리상식으로 해독해 보면 이 낙빈기의 이론도 한참 잘못됬다고 본다.
즉 막대나 기둥 이라면 구태어 그 끝이 꼭 야구 방망이 처럼 게렇게 불룩 하지는 않다.
그리고 낙빈기의 이론 대로라면 이 정착을 뜻하는 기둥 그림이 父가 될 이유가 없다.
즉 이 글자는 父래야 말이 이어지고 그래서 고대문 해독에서 가장 권위 있다는 위 설문해자 에서도
父로 표현한 그 이유에 적당한 반론이 되지 않는다.
이 '己' 자는 원래 뱀巳자의 원형이다. 그러니까 옛 뱀사자는 己 이다. 이 뱀은 거대한 업구렁이다.
우리는 지금도 아기들이 떼를 쓰면 " 어비온다! " , " 어비야 만지지 말아!" 하는데 이 어비의 원 뜻은 지아비(夫) 라는 압 > 아비 이고
이는 이는 모음이 혼동되어 업> 어비라 하기 때문에 세종때 까지만 해도 부자지간을 '어비 아달' 이라 했다. 그
러니까 어비는 아버지를 말하는것 같아도 그 어원은 지아비인 젊은사내 즉 夫가되어 우리말에서 거칠아비, 싸울아비등의 말이 되고
농부나 어부 광부등 일할수 있는 젊은 사내는 모두 이 夫자를 쓴다.
 그런데 이 夫가 젊은 사내를 말하는 근거는  壯丁 이라는 丁은 훈몽자회만 보더라도 고무래 정이 아니라 사내라는 '산 정'이다.
그러면 먼저 업구렁이와 젊은 사내가 어떤 연관이 있는가? 바로 젊은 사내의 남근이 '업' 이고 고대 부족집단에
이 남근이 거대한 젊은이들이 福 이기 때문에'업' 이라 했고  이의 상징물이 거대한 업구렁이 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 업구렁이 까지 보호해 왔다.
따라서 아기가 떼를 쓸때 "어비 온다" 나, " 어비야 만지지 말라" 는 어비란 남근이 아니고 남금을 상징하는  업구렁이를 말하는 것이며
그래서 위 금문에서 남근을 그려놓고 그것을 강조하기 위해 뱀 그림이 덧붙여진 것이다.
그러므로 금문해독은 반드시 우리가 우리 상식으로 해야 제대로 해독된다.
cafe.daum.net/121315/CFmN/1723

 
(참고)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500 년이 되도록 사람들은 그 창제원리를 몰라서 별별 억측이 다 나왔다.
그러나 1940년 안동 이한걸 집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었고 이것으로 훈민정음의 제자원리 억측은 끝이 났다.
그래서 우리 국보 70 호 까지 됬다.
그러나 그 제자해로 글자를 만들었다면 세종의 말씀처럼 자방고전을 한것이 아니라 완전 무에서 창작한것이 된다.
 (所以古人因聲制字. 以通萬物之情. 以載三才之道. 而後世不能易也.)
여기서 주의할것은 因聲制字, 즉 소리따라 만든 소리를자를  "상형이자방고전(象形而字倣古篆)하여 서칠조(因聲而音犀七調) 했다는 것이다.
즉 인성제자 했다는 소리글의 형상을 모방하여 칠조에 맞춘 글자가 바로 훈민정음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옛 글자도 소리글이고 그래서 훈민정음도 소리글이된다. 그러나 막상 제자해에 들어가면 이건 완전 다른 소리가 된다.
즉 옛 소리글의 형상을 본받았다는 근거도 없고 또 소리글을 따라 칠조에 맞춘 소리글이 아니라 우리의 발음기관을 따라 훈정음이
만들어 졌다고 하므로 이것은 세종이 완전 무에서 창작한것이 된다.
그렇다면 왜 같은 해례본 중에서도 서문 다르고 본문이 다른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제자해만 보면 어것은 세종이 자방고전을 한것이 아니라 완전 무에서 창작한 것이다.
제자해에는 자음인 ㄱ ㄴ ㄷ 등 초성이나 종성은 우리의 발성기관을 본따 만들었고 중성인 모음은 三才즉 천지인을 본따 만들었다 했다.
그러나 혹 ㄱ ㄴ 은 혀의 모양을 본땃다 하다라도 그 다음 자음은 전연 아니며 ㅅ 은 이빨을 본떳다 할수 있으나
이빨은 앞니 몇개 뿐이고 특히 ㅇ 은 목구명을 본 땃다 하면서 하늘은 파리똥 만한 점 이고 그것도 꽉 막힌것이다.
즉 하늘이 목구멍 만도 못하게 작으며 그 속도 꽉 메워진 것이다.
또 이 제자해 에는 우리가 사 계절 이라 했다가 금방 중국의 음양오행설을 맞추다 보니 이 사 계절에 季夏라는 또하나의 계절을 만들어 오 계절을 만든다.
이 외에도 말이 되지 않는 부문이 너무 많지만 가장 중요한 天地人 三才로 만들었다는 하늘이 사람이나 땅의 좌우 양쪽이나,
심지어 땅 아래까지 붙었으며 때에 따라 하늘이 두개씩이나 된다. 즉 하늘이 점 이고 사람은 ㅣ 이며 땅은 ㅡ 인데 사람 우측에 하늘이 붙으면 ㅏ 가 되고 좌측에 붙으면 ㅓ 가되며 하늘이 두개 붙으면 ㅑ, ㅕ 가 되고 땅인 ㅡ 위에 붙어 ㅗ 가 되는것은 좋은데 ㅜ 인 경우에는 하늘이 땅 아래 붙는다. 아마 정인지 등은 지구가 둥글다는것을 갈릴레이 보다 먼저 알았던 모양이다.
또 가장 중요하다는 三才로 만든 중성 모음은 우리 말에서 있으나 마나 하게 혼동된다. 즉 감둥이 검둥이가 같은 말이고
봄에 풀이 나면 파릇 파릇 퍼릇 퍼릇 포릇 포릇 푸릇 푸릇 등 ㅏ ㅓ ㅗ ㅜ 가 혼동되도 우리 말은 다 같은것이 된다.
그러면 왜 이렇게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가 자가당챡에 빠지는가?
이 해례본 제자해는 세종이 쓴것이 아니라 세종은 고육지책으로 훈민정음에 '훈' 자도 모르는 신하들에게 시켜 쓴 책으로 본다.
최만리 상소문만 보다라도 훈민정음 창제는 세종 단독 이었고 집현전 학사들 반은 최만리 파이니 반대를 했을것이고 또 반은 정인지 파인데 이들은 반대는 하지 않았지만 강넌너 불보듯 한 사실이 정인지 서문에 나타 난다.
신숙주 성삼문이 엉덩이에 못이 밖히도록 요동을 드나 들었다는것은 당시 요동땅에 살고있던 발해 유민들의 말이나
옛 글자를 찾기도 했겠지만 그보다는 훈민정음이 완성되고 이 글자로 엉터리 발음사전인 중국의 홍무정운대신
훈민정음 새 글자로 동국정운을 만들려고 당시 요동땅으로 귀양온 중국의 음의 천재인 황찬을 찾아다닌것으로 본다.
그러니까  정인지 서문에 我殿下創制正音二十八字. 略揭例義以示之. 名曰訓民正音.즉 정인지 등은 훈민정음 제자 원리는 전연 모르고
 세종의 간단한 설명을 받고 그 제자해를 썻다는 말이다.
훈민정음 제자해는 매우 어렵다. 그런데 이 어려운 제자해를 훈민정음을 직접 창제한 세종 자신이 쓰지 않고
왜 아무것도 모르는 정인지 등에게 시켰을까?
이것이 바로 세종의 고육지책 이다. 최만리 등이 중국을 팔아가며 횡설 수설 하자 화가나신 세종은 그들을 하옥 시킨다.
그러나 어지신 임금이신 세종이 그들을 하옥 시킨다음 편히 주무셨겠는가?
별별 고민을 하시다가 묘안을 행각하고 다음날 최만리 등을 풀어 주시며 정인지 등에게 해례본 제자해를 쓰게 하신다.
즉 훈민정음 제자원리는 훈민정음을 직접 만드신 세종이 누구 보다도 더 잘 알텐데 자신이 직접 쓰지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정인지 등을 시킨것 것이다. 그래서 지금 해례본 제자해는 말이 되질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본다.
그러니까 세종 자신은 그런 말도 되지않는 해례본은 직접 쓸수가 없으니까  정인지 등에게 시키고 정인지 등은 무려 2 년 반 만에 이를 완성 한다.
그러나 아무리 정인지 등이 썻다 해도 결국은 세종이 결재를 해서 반포 한것이니 이를 비판 한다는것은 확실히 무엄한 짓 이기에 이는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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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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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읽어 봤다. 그러나 저런 노력이 무엇인가는 제로 투원이 되려면 알다시피 책만 보고 되는것은 아닐터.
지금도 자기만의 유일무이한 제로투원이 되고싶어 노력해본 사람은 알터
시행착오, 분노,성과없는 노력에 대한 좌절,비난,멸시,초라함 등 반복이 숱하게 동반된 기약없는 심신적 노력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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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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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세계에서 모든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 그 누구도 컴퓨터 운영체제를 만들어 제2의 빌 게이츠가 될 순 없다.
검색엔진을 만들어서 제2의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이 될 수도 없으며,
또다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제2의 마크 저커버그가 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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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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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0에서 1이 되는 것‘, 즉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1‘을 유지할 수 있는, 계속해서 독점할 수 있는 기업만이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만큼, 딱 그만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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