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농부> 의자 글•그림 출판사 : 책고래이름도 독특한 '의자' 작가님의 두번째 그림책. 사막과 농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제목. 사막에서 피어나는 생명력에 관한 이야기. 그 생명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판타지같지만 그 어느 것보다 현실적인. 재목 만큼이나 이 그림책은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의 중간을 줄타기 하는듯 하다. 과연 사막에서 농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으랴. 누구라도 안타까워할만한 농부의 노력은 매일매일이 같은 모래언덕 위 또 모래언덕같은 사막의 모습이었다. 부질없고 기대할것 없는.. 하지만 사막에도 자라나는 생명이 었었고 1500년만에 꽃을 피어내는 판타지같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희망의 줄기가 있음을 알려주었다.빠르고 많은 변화들 속에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누군가로 인해 진정 세상은 변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햇볕도바람도비도모든 것이 알맞았던 어느 날작은 씨앗은 고개를 쏘옥 내밀었어요.' -본문 중- 그렇게 모든 것이 알맞은 날이힘겨운 시간을 견뎌내는 모두에게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혹시라도 폭풍이 몰아치더라도 이겨 낼 수 있는 응원의 한마디를 조용히건네본다.#서평이벤트를 통해 제공 받은 책의 소감입니다.
좁디 좁은 방을 배경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단순한 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등장 인물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평면도처럼 단면을 보여주는 구성은 남들은 모르는 모습을 들여다 보는 듯한 재미 혹은 등장 인물들과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도 해준다. 나도 같이 그 구석 어딘가에 쪼그리고 있는 느낌은 나름의 스릴이 있다. 두려운 그 무엇을 마주친다면 아마 처음의 생쥐처럼 최대한 빠르게 도망가면 그만일텐데.. 정작 마주하지 않은, 끊임 없이 상상하게 만드는 두려움은 나를 초조하게하고 예민하게도 만든다. 막상 마주했을때 그 두려움의 실체는 생각보다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으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아까운 일이라는 말이 나오나 보다. 그 아까운 시간을 지금도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이 책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사자의 방에 들어올 만큼 등장 인물(!?)이 호기심 많은 존재라는 것을 곳곳에서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긴장감 속애서도 아이들이란.. 하며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그림 책의 마지막 장면, 그 이후를 상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다. *봄볕 출판사 제공으로 받은 소중한 책의 리뷰입니다.
한국 동시대 작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경험하는 요즘, 우리는 더 오래 더 자주 집과 사무실등 보금자리가 되는 공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불편한 것 필요한 공간이 더 보이는거 같아요. 이렇게 건축은 아이들과도 어른들간의 소통에도 이야기 나누기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도 멋진 건물 DDP를 지은 자하 하디드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해 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지켜 나감으로서 더 크게 빛이 났지요.. 이 책에서는 그녀의 그런 모습들과 함께 건축의 다양한 형태, 그 곳에 담긴 이야기를 하기 너무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과는 살고 샆은 집, 가보고 깊은 건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림도 그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왜 스케치북을 굿즈로 주는지 알겠더라구요~ 수업에도 활용도가 높고 아이가 레고를 좋아한다면 함께 하기 더더욱 좋을 책입니다. ^^북극곰 출판사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자하 하디드 # 건축가 # 여성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