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시선 - 역사가 남긴 향기
두보 지음, 이원섭 옮김 / 현암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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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오는 밤 좋은 비 자기의 때를 알아서 봄이라 생육의 일(생육?? 낭만도 없고...) 시작했으니 바람따라 가만히 밤에 들어와 적시되 가늘어 소리도 없어 들 길에 구름끼어 모두 검고 강속의 배에서는 한 점의 불빛 새벽녘 붉게 젖은 고장 있으면 꽃으로 뒤덮인 금관성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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