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르쉬 로얄 프리드리히-공작,리블랑스 상단주.왕국 최고의 인기남이자 미혼 영애들이 뽑는 1등 신랑감으로 대외적으로 릴리의 언니인 로즈와 연인으로 알려져 있다.여주.릴리 벨라시아-백작 영애,리스블랑상단 직원.언니인 로즈가 만들어준 평민 신분으로 상단에 들어가 일을 배우려다 회식날 만취한 상태에서 언니의 연인인 가르쉬와 밤을 보낸다.로즈 벨라시아-릴리의 언니,왕국 최고의 미인으로 릴리를 예뻐해 원하는 것을 뭐든지 들어준다.릴리는 회식날 만취한 상태에서 상관인 가르쉬와 함께 밤을 보낸다.그는 왕국 최고의 남자지만 자신의 언니인 로즈의 연인이기에릴리는 없던 일로 하려 하지만 로즈와 가르쉬가 헤어졌다는 얘기를 듣게 되면서 괴로워한다.가르쉬는 릴리와 함께 밤을 보낸 후 그녀와 대화를 하려하고 자꾸만 자신을 피하는 릴리는 없던 일로 하자고 말한다.그러나 가르쉬의 가문에서 전해 내려오는 '종속'이 릴리에게 걸린 상태가 되면서 그녀는 가르쉬와 관계를 해야만하고 살짝 거짓을 말하며 그녀가 자신에게 오도록 만드는 가르쉬.그래, 릴리.도망칠 수 있으면 어디 한번 도망쳐 봐. 우수한 사냥꾼은 한번 문 먹이는 절대 놓지 않으니.그러나 릴리는 언니의 남친을 뺏은 느낌이 들며 새로운 남친을만들어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더이상 가르쉬와 엮이지않으리라 다짐한다.죽음을 각오하고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이미 릴리를 사랑하고 있었던 가르쉬는 이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하고 종속이 아닌 마음으로 릴리가 자신을 원해주기를 바라기에 로즈에게 모든것을 털어놓는다. 자신의 귀여운 동생을 종속시킨 가르쉬를 책망하며 두사람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리라 다짐하는 로즈...그러나 의외로 너무 쉽게 푸는 방법이 있었고 릴리와 가르쉬가마음으로 서로를 원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도대체 언니의 남친은 언제 구했기에 결혼까지 하게 되는지 모르겠고..계략남이라기에는 얼떨결에 술김이고 참...난감하네요.다시 한번 말하지만, 릴리.이제 그날은 더는 실수가 될 수 없어.
남주.제노-공주님을 지키는 염룡. 죽은 계약자의 딸을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 까칠한 보호자."예쁘게 자랐지, 미카엘라. 내 달콤한 공주님. 왕자 따위에게 널 넘겨주지 않아."여주.미카엘라-10년간 성에 갇혀 산 공주님.18세귀엽고 순진하며 작은 비밀을 품고 있다."왕자란 것들은 말이지. 도대체 날 구하고 싶은 거야, 아니면 드래건이랑 한판 붙길 원하는 거야? 어느 쪽이 먼저냐고!"힐디안-선대왕의 딸이자 현왕의 죽은 첫번째 왕비. 미카엘라의 어머니이자 제노의 계약자. 잔잔한 미소가 아름다웠던 사람.천년간 잠을 자고 있던 염룡인 제노의 봉인을 풀어버린 힐디안.그녀는 봉인을 푼 댓가로 소원을 말하라는 그에게 친구가 되어 달라고 말한다. 일단 봉인이 풀리면 계약자가 파기하기 전까지 종속의 계약이 유지되고 그는 인간의 모습으로 힐디안의 곁에서 친구가 된다. 그리고 몇년후 유쾌한 미남 귀족과 결혼하게 된 그녀에게 사내의 변변찮음을 본 제노가 결혼을 거부하라 하지만 부친의 마음에 들기에 그냥 결혼을 진행한다.그후 힐디안은 딸인 미카엘라를 낳고 제노는 힐디안과 미카엘라의 곁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살아간다.그러던 어느날 힐디안이 쓰러지고 죽음을 맞이하며 여덟살 딸인 미카엘라를 제노에게 부탁하고...왕은 미카의 유모를 새왕비로 맞이하며 제노에게 미카를 서쪽의 숲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상은 왕에게 쫓겨나게 된 미카를 제노가 보호하며 10년이 지나는데...열여덟의 어여쁜 숙녀가 된 미카.그리고 어린시절부터 키워온 미카를 욕망하게 된 삼천살의 드래곤 제노. 대외적으로는 나쁜 용에게 잡힌 공주 컨셉이기에 끊임없이 왕자들이 공주를 구하겠다며 서쪽 숲 성탑으로 오고 그런 미카를 지키는 제노는 한 왕자가 쏜 미약을 들이마시게 되는데 실상은 미약은 조금 거들뿐~~원래부터 미카를 원했기에 첫키스부터 쭉쭉~진도 빼고 다음날 괴로워하며 자신을 피하는 그녀에게 더욱더 안달~ㅋ 앞을 내다 본 그의 계약자인 힐다인의 한마디가 나를 좀 황당하게 했고...짧아서 그런지 너무 휘릭 지나간 느낌이라서ㅋㅋ 왕자가 필요 없다는 미카의 외침은 이미 드래곤을 사랑하고 있었던 그녀의 마음~No more prince.어디까지 본 거냐, 힐디안. 무엇을 얼마나 상세하게 본 거냐고.어떤 비밀은 모르는 채로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주.함건우-혜민병원 원장, 혜민재단 이사장 손자. 35세외모, 능력. 재력을 전부 가진 건우는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조부가 엉뚱하게 유언장을 고치며 상속의 조건을 걸고그 조건이 소정원이라는 여자와의 결혼과 증손주를 태어나게하는 것.. 그러나 자신이 조부임을 밝혀서는 안되고 건우가꼬셔서 결혼승낙을 받는 것. 사진으로는 평범한 정원에게도저히 마음이 갈 것 같지 않지만 조부는 건우에게 정원이그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호기심이생긴다. 정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허름한 순대국밥집에서그녀를 마주한 순간 그녀가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흘리는땀조차도 아름다워 보인다 생각하며 첫눈에 반한다.여주.소정원-드라마 보조작가, 순대국밥집 딸,29세어릴때 친부모에게 버려졌고 입양되었다. 양부의 구박을받으면서도 엄마와 남동생 진우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마음속으로 양부를 미워했지만 뺑소니로 죽었을때 엄마와진우에게 자신이 양부를 뺏은것만 같은 죄책감을 갖게 되었고그녀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엄마 그리고 몸이 아픈 진우를돕기 위해 드라마 보조작가로도 일하고 순대국밥집에서도일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야기 친구로 바쁘게 지낸다.그녀는 어려서부터 받지 못했던 사랑을 믿지 않기에 사랑이야기를 드라마로 쓰지 못하고 그나마 자신이 받은 가족의사랑을 글로 쓰는 가족드라마의 보조작가일을 하는데 메인작가의 부탁으로 건우에게 의학자문을 구하게 되면서 그녀는그와 엮이게 된다.정해미-혜민병원 신경외과 펠로우.건우가 제일 아끼는 후배이자 완벽하게 그를 어시스트 하는부병원장의 딸. "함건우, 당신은 내 거야. 내가 당신을 갖기 위해 얼마나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절대로 나 아닌 다른 여자는 안 돼.기억해. 나여야만 한다고. 내 것이야. 당신과 저 빌딩은."혜민병원 이사장인 함이사장의 상속의 조건으로 인연이된건우와 정원.고아였지만 천성이 착하고 맑았던 건우의 모친과 닮은 그녀.그런 정원을 경로당에서 함이사장이 알아봤고 일만하며 결혼할 생각을 하지 않는 손자 건우와 짝을 맺어주기 위해조건을 내건다.건우의 주변에서 그가 편안하게 생각하고 조건에 맞는 해미가있다고 말하지만 함이사장은 해미의 속내가 뻔히 보인다며오직 소정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만을 원한다고 말하고건우는 그녀를 보기위해 순대국밥집으로 간다.그곳에서 엄마를 돕고 있는 정원의 땀흘리며 일하는 모습은자신의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고 첫눈에 반하며 조부가 말한의미를 비로소 알게 된다.그러나 잘생긴~그의 외모와 그윽한 눈빛에도 전혀 동요하지않는 정원을 보며 도대체 어떻게 그녀에게 다가갈지 고민이되고 다음날 정원의 엄마가 응급실로 실려오며 다시 보게되자 반가운 마음도 든다.우선 정원의 엄마를 정성껏 치료하고 환자보호자와 의사에서시작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병원에서의 만남에서 기분이 상했을 대화의 미안함을 밥을 사라며 다가가고 정원은 조금의아했지만 받아들인다.자신의 국밥집으로 건우를 데려가고 그날이후 건우는 시간이생길때면 국밥집에서 밥을 먹는다. 그러다 식사하던 할머니목에 음식이 걸리고 건우가 응급처치를 하면서 감사의 말을전하는 정원. 건우는 자신이 그녀에게 조금은 멋져 보이길바라고 정원은 딱 보기에도 자신과 다른 세계의 사람인 그는자신과는 이루어질 수 없기에 딱 그것뿐이라 생각한다."무슨 남자가 그렇게 멋지고 난리야. 사람 기분 더럽게. 상대적 상실감 느끼게 하는 잘난 남자는 딱 질색인데... 쩝 그래도 잘나긴 했다."그러다 정원은 메인작가의 요구로 건우에게 의학자문을구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건우는 이것을 핑계로 그녀에게조부의 뜻을 전하며 결혼을 하자고 말한다.그러자 한술 더 떠서 정원은 일단 키스해보고 마음에 들면의학자문을 해주고 그다음 잠자리로 넘어가 서로 잘 맞으면결혼도 생각해 보자고 말하는데 그녀의꼬질한 정원과의 키스로 오랜만에 달아오른 건우.건우는 정원이 하는 작품의 기술자문을 해주고 그녀가 결혼승낙을 하도록 꼬시는데...정원 앞에서는 자신의 말을 확실히 전달하지 못하는 남자가 되고 그는 정원과 상속의조건만 채운다면 마지막까지 함께 할 여자는 해미라며여지를 주는데 이미 정원을 보면 부정맥인듯 가슴이 뛰면서도작각하지 못한채 그녀를 상속의 조건으로만 본 건우.결국 그들은 밤을 함께 하게 되고 그밤 그녀는 동생인 진우를잃지만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함이사장과 정원이네 가족과의인연을 알게 된다.건우와의 결혼을 받아들인 정원.그러나 그들의 결혼 첫날밤 약을 먹은 해미.정원을 홀로 남겨둔 채 해미의 병실로 향해 돌아오지 않는건우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자신만 그를 사랑하고 있음에마음 아파한다.자신의 마음을 너무 늦게 자각해 버린 건우로 인해 벌어지는일들과 자신의 사랑과 행동에 책임을 지려는 정원.해미의 돌발행동으로 정원은 위험해지고...그를 놓아주려는 정원을 이제는 그가 놓칠 수 없다.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꽤 재미있게 봐서 마침 좋은 기회라읽게 되었는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남주인 건우가 해미와 연인이 아니었음에도 말뿐이라도여지를 주었고 그를 믿었던 해미가 일을 크게 벌림으로 인해벌어지는 일들을 조금 더 끈적하게 엮었으면 더 좋았을거란생각이 들었고 정원과 건우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너무쉽게 이루어져서 살짝 김샌 느낌이었다.처음부터 정원에게 반한걸 본인도 자각한 느낌이었는데 왜?일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살짜기 이해가...안되기도.대사가 정원이 당돌해 보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남주가순진해 보여서 더 당황하는게 너 같은 여자 처음이야~~~를외칠것만 같은ㅋ아쉬움도 있었지만 상속의 조건은 서로 잘 지킨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