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노 모어 프린스(No more prince)
밀밭 / 이지콘텐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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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그런지 너무 휘릭 지나간 느낌이라서ㅋㅋ
왕자가 필요 없다는 미카의 외침은 이미 드래곤을
사랑하고 있었던 그녀의 마음~No more prince.
볼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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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상속의 조건
지옥에서 온 아내 / 에피루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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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함건우-혜민병원 원장, 혜민재단 이사장 손자. 35세
외모, 능력. 재력을 전부 가진 건우는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조부가 엉뚱하게 유언장을 고치며 상속의 조건을 걸고
그 조건이 소정원이라는 여자와의 결혼과 증손주를 태어나게
하는 것.. 그러나 자신이 조부임을 밝혀서는 안되고 건우가
꼬셔서 결혼승낙을 받는 것. 사진으로는 평범한 정원에게
도저히 마음이 갈 것 같지 않지만 조부는 건우에게 정원이
그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호기심이
생긴다. 정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허름한 순대국밥집에서
그녀를 마주한 순간 그녀가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흘리는
땀조차도 아름다워 보인다 생각하며 첫눈에 반한다.


여주.소정원-드라마 보조작가, 순대국밥집 딸,29세
어릴때 친부모에게 버려졌고 입양되었다. 양부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엄마와 남동생 진우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마음속으로 양부를 미워했지만 뺑소니로 죽었을때 엄마와
진우에게 자신이 양부를 뺏은것만 같은 죄책감을 갖게 되었고
그녀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엄마 그리고 몸이 아픈 진우를
돕기 위해 드라마 보조작가로도 일하고 순대국밥집에서도
일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야기 친구로 바쁘게 지낸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받지 못했던 사랑을 믿지 않기에 사랑
이야기를 드라마로 쓰지 못하고 그나마 자신이 받은 가족의
사랑을 글로 쓰는 가족드라마의 보조작가일을 하는데 메인
작가의 부탁으로 건우에게 의학자문을 구하게 되면서 그녀는
그와 엮이게 된다.

정해미-혜민병원 신경외과 펠로우.
건우가 제일 아끼는 후배이자 완벽하게 그를 어시스트 하는
부병원장의 딸.
"함건우, 당신은 내 거야. 내가 당신을 갖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절대로 나 아닌 다른 여자는 안 돼.
기억해. 나여야만 한다고. 내 것이야. 당신과 저 빌딩은."


혜민병원 이사장인 함이사장의 상속의 조건으로 인연이된
건우와 정원.
고아였지만 천성이 착하고 맑았던 건우의 모친과 닮은 그녀.
그런 정원을 경로당에서 함이사장이 알아봤고 일만하며
결혼할 생각을 하지 않는 손자 건우와 짝을 맺어주기 위해
조건을 내건다.
건우의 주변에서 그가 편안하게 생각하고 조건에 맞는 해미가
있다고 말하지만 함이사장은 해미의 속내가 뻔히 보인다며
오직 소정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만을 원한다고 말하고
건우는 그녀를 보기위해 순대국밥집으로 간다.
그곳에서 엄마를 돕고 있는 정원의 땀흘리며 일하는 모습은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고 첫눈에 반하며 조부가 말한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된다.

그러나 잘생긴~그의 외모와 그윽한 눈빛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정원을 보며 도대체 어떻게 그녀에게 다가갈지 고민이
되고 다음날 정원의 엄마가 응급실로 실려오며 다시 보게
되자 반가운 마음도 든다.
우선 정원의 엄마를 정성껏 치료하고 환자보호자와 의사에서
시작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병원에서의 만남에서 기분이
상했을 대화의 미안함을 밥을 사라며 다가가고 정원은 조금
의아했지만 받아들인다.
자신의 국밥집으로 건우를 데려가고 그날이후 건우는 시간이
생길때면 국밥집에서 밥을 먹는다. 그러다 식사하던 할머니
목에 음식이 걸리고 건우가 응급처치를 하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는 정원. 건우는 자신이 그녀에게 조금은 멋져 보이길
바라고 정원은 딱 보기에도 자신과 다른 세계의 사람인 그는
자신과는 이루어질 수 없기에 딱 그것뿐이라 생각한다.
"무슨 남자가 그렇게 멋지고 난리야. 사람 기분 더럽게.
상대적 상실감 느끼게 하는 잘난 남자는 딱 질색인데...
쩝 그래도 잘나긴 했다."

그러다 정원은 메인작가의 요구로 건우에게 의학자문을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건우는 이것을 핑계로 그녀에게
조부의 뜻을 전하며 결혼을 하자고 말한다.
그러자 한술 더 떠서 정원은 일단 키스해보고 마음에 들면
의학자문을 해주고 그다음 잠자리로 넘어가 서로 잘 맞으면
결혼도 생각해 보자고 말하는데 그녀의
꼬질한 정원과의 키스로 오랜만에 달아오른 건우.
건우는 정원이 하는 작품의 기술자문을 해주고 그녀가 결혼
승낙을 하도록 꼬시는데...정원 앞에서는 자신의 말을
확실히 전달하지 못하는 남자가 되고 그는 정원과 상속의
조건만 채운다면 마지막까지 함께 할 여자는 해미라며
여지를 주는데 이미 정원을 보면 부정맥인듯 가슴이 뛰면서도
작각하지 못한채 그녀를 상속의 조건으로만 본 건우.
결국 그들은 밤을 함께 하게 되고 그밤 그녀는 동생인 진우를
잃지만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함이사장과 정원이네 가족과의
인연을 알게 된다.
건우와의 결혼을 받아들인 정원.
그러나 그들의 결혼 첫날밤 약을 먹은 해미.
정원을 홀로 남겨둔 채 해미의 병실로 향해 돌아오지 않는
건우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자신만 그를 사랑하고 있음에
마음 아파한다.
자신의 마음을 너무 늦게 자각해 버린 건우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과 자신의 사랑과 행동에 책임을 지려는 정원.
해미의 돌발행동으로 정원은 위험해지고...
그를 놓아주려는 정원을 이제는 그가 놓칠 수 없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꽤 재미있게 봐서 마침 좋은 기회라
읽게 되었는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주인 건우가 해미와 연인이 아니었음에도 말뿐이라도
여지를 주었고 그를 믿었던 해미가 일을 크게 벌림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조금 더 끈적하게 엮었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정원과 건우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너무
쉽게 이루어져서 살짝 김샌 느낌이었다.
처음부터 정원에게 반한걸 본인도 자각한 느낌이었는데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살짜기 이해가...안되기도.
대사가 정원이 당돌해 보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남주가
순진해 보여서 더 당황하는게 너 같은 여자 처음이야~~~를
외칠것만 같은ㅋ
아쉬움도 있었지만 상속의 조건은 서로 잘 지킨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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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어긋난 짝사랑 (총2권/완결)
얍스 / 동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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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이중인격남 #절륜남 #집착남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소유욕 #독점욕 #질투 #친구>연인 #현대물
#캠퍼스물 #직진남

남주.서이태-대학생, 야누스같은 남자.
어릴때 나연이 유괴를 당할뻔한걸 도와주고 그녀가 있는
학교로 입학하며 아홉살 같은반이 된 이후로 늘 함께 한다.
나연의 앞에서는 자상하고 젠틀한 모습으로 그러나 본모습은
입도 걸고 더티토크 날리며 성욕도 왕성하다.
나연을 안을 수 없어 다른 여자들과 관계도 하지만 항상
나연을 생각하고 그녀의 주변에 달라붙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쳐낸다. 나연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다른 남자에게 당할
뻔 한걸 구하고 그때부터 자신의 가면을 벗고 나연이 그에게
일상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적으로 길들여지도록 애지중지하며
예뻐한다.
“미안해. 나연아. 다정한 소꿉친구는 오늘로 끝이야.”

여주.배나연-대학생,
숫기도 없고 말수도 없는 조용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아홉살에 같은반인 이태가 먼저 다가오고
처음으로 자신에게 무언가를 돌려받길 원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그에게 의지하고 친구가 된다. 늘 자신이 위험할 때마다
나타나는 이태를 5년째 짝사랑하고 있지만 쉽게 고백할 수
없어 일기를 쓰고 나연이 당할뻔한 일이 있은후 이태가
가면을 벗자 당황하지만 이태 자체로 좋아하며 사랑하게
된다.

정재현-나연의 선배,
자신의 남동생에게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고 동생이 관심을
두는 나연을 얻어 성취감을 느껴보려 하지만 그녀의 옆에
있는 이태로인해 쉽지 않다. 나연과 이태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상아와 일을 꾸미기도 하고 이간질도 하며 나연의
주변에서 좋은 선배인 척 한다.

이상아-이태와 같은과,
고등학교시절부터 이태를 좋아해 그를 갖고 싶어한다.
2년전 술취한 이태가 나연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키스로
막으며 그에 대한 마음과 집착을 키워나간다.
같은 대학 같은 과가 되었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서운하면서도 나연을 질투하고 이태가 갖고 싶어
애닳아한다.

강석현-나연과 같은과대표
나연을 처음 보고 반하고 그녀와 친해지고 싶고 다가가려는데
나연의 옆을 지키는 이태로인해 좌절된다.

최연희-나연과 같은과 친구.

소문을 듣고 궁금했던 얍스작가님의 <어긋난 짝사랑>
주인공들의 나이가 너무 어린데 사람을 부리거나 돈을
이용하는 능력이 있어 좀 매치가 안된다.
특히 초등 입학을 앞두며 만난 남주와 여주인데 남주가 너무
지나치게 조숙하게 느껴져 소설이라지만 상상이 되질 않는다.
이태는 자신의 가면을 벗고 이제는 나연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며 함께 하려하는데 노골적인 더티토크와 성적묘사로
행동으로 길들이고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음에도 마음을
확인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며 애닳아한다.
오로지 이태의 세상은 나연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나연의
설정이 남자든 사람이든 잘 꼬여들면서 모두들 나연을 원하고
순진하게 나오면서 잘 휘말린다.
어릴때부터 나연을 좋아했으면서 다른 여자들과 관계한
부분이 이해가 안되긴 했는데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아서
많이 거슬리지는 않았고 욕도 하고 즈질스럽게 얘기하기는
하지만 나연에게 안달내는 모습은 또 취향이라 아무생각없이
잘 봤네요ㅋ 그러나 심히 취향타는 소재들로 가득해서
호불호는 많이 갈릴것 같아요~~!
여기 나오는 남주나 남조가 좀 핀트가 나간 집착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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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너를 기다리며 (총2권/완결)
문스톤 지음 / 동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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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현생 그리고 판타지 키워드를 좋아해서 재미있었네요.
특히 직진 순정남의 남주가 취향이기도 해서 완전 몰입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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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첫사랑의 미학
윤해조 / 이지콘텐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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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한도현-카페 매니저, 16세~26세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자신의 꿈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그는 딱히 다른 사람의 일에 신경쓰지 않지만
옆집에 이사온 어른이지만 어린 딸에게 의지하는 아정의
엄마와 어른스러운 꼬마 아정이 신기해 눈길이 갔고 아정의
엄마가 부탁하면서 동생처럼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어느새 이렇게 스며들고 아정을 좋아하는 마음은 가족같은
사랑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동생인 강현보다도 더 동생같은 아정의 고백에
거절하지만  2년간 이어온 고백이 끊기자 궁금해지고
보고파지고 서운해지고 허전했다.
"너는 대체 내 어디가 좋은 걸까."

여주.신아정-대학생,10세~20세
어린시절 일찍 돌아가신 아빠를 잊지 못해 힘들어 하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어른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그녀 아정.
엄마와 열살에 이사한 곳에서 옆집에 사는 여섯살 많은
도현을 만나고 그와 일상을 공유한다.
늘 함께 하며 남매처럼 친구처럼 의지하게 되고 열일곱
어느날 도현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깨달으며 그에게
고백하기 시작한다.
"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았어. 빈 공간이 채워지는 것만
같았어"

어린시절부터 늘 함께 일상을 공유했지만 어느날부터 도현이
남자로 느껴지고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고백하는 아정.
"오빠, 좋아해요."
잊을 만하면 다시 상겨시켜 주듯 고백을 해와도 늘 들려오는
말들중 하나로 생각한다.
"아정아, 너는 동생으로만 보여."

그러나 아정은 자신을 동생으로만 보는 그에게 계속
고백했음에도 마음을 돌려받을 수 없고 이제는 그를 놓고
싶기에 마지막 고백을 한다.
그후 고백도 발길도 연락도 하지 않는 아정에게 먼저 다가갈
수 없는 도현은 점점 그녀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차고
아정의 미팅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욱 심난해진다.
"신아정이 부족해...."

동생이 아닌 다른 존재이고 싶다는 게, 사랑이 아니고 뭘까.
그 사람의 '연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 아니고 뭘까.
한 사람에게 '여자'가 되고 싶다는 게, 사랑이 아니고 뭘까.

동생에게 남친이 생겼을때 드는 오빠의 마음인가 라고
생각하는 도현. 아정이 더이상 고백하지 않게 되었을때의
아쉬움. 미팅을 하러 간다는 말에 술렁이는 마음.
그러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이에게 오빠라 부르는 호칭에
대한 질투.
왜 이렇게 화가 날까.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대화하는 널 보며,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

예전 자신이 아정에게 다른 마음이었을때를 자각해 버린
도현. 자신이 아정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놓을 수 없고 늦은만큼 그녀에게 잘하리라 다짐하며 아정이
했듯 자신도 그녀에게 계속 고백하고 다가가리라 생각한다.

그때 아정이 넌, 유난히 예뻤어.
그 어느때보다도 참 예뻤어.
나는 그때, 너를 '여자'로 보았어.

열세살의 아이에게 가졌던 마음이 죄책감으로 느껴져 열아홉
소년은 마음을 가둬버리고 문을 굳게 닫아버린다.
그랬기에 아정의 계속되는 고백에도 거절할 수 있었고
동생이라며 스스로 최면을 걸을수 있었는데 선배형이 말한
아정을 다른 남자에게 넘겨줄 수 있냐는 한마디에 가슴이
욱신거리며 봉인이 풀려버린다.
자신이 이미 늦어버렸다고 생각하지만 아정을 향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고 한번 시작된 질투로 마음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결국 아정의 마음 한조각 얻기 위해 자신은 그녀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고 포기할 수 없다.
"역시...난 안 될 건가 봐....다른 남자한테 못 넘겨."

그래. 이젠 슬슬 고백해야겠다. 붙잡으려면, 고백이다.
사랑한다고.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처음에는 여주인 아정의 짝사랑으로 시작해 도현의 짝사랑이
시작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이 되는 이야기인데
어린시절부터 함께하며 일상이었고 당연하게 서로일 수밖에
없는 아정과 도현의 마음을 인정하며 첫사랑 찾기.
어린데 아정이 참 밀당의 고수처럼 느껴졌고 너무 순수한
사랑에 살짝 지루하기도 했다.
일찍부터 너무 어른스럽게 엄마를 지켜야 했던 아정에게
타인과 교류하는법도 웃고 우는 감정의 표현도 가르쳐준도현.
그녀에게 병아리가 알을 깨고 처음 엄마를 각인하는 것처럼
박혀버린 도현에 대한 마음.
늘 함께였기에 서로에게 첫사랑일 수밖에 없는 그들.
윤해조 작가님의<첫사랑의 미학>
"좋아해. 내 첫사랑은, 너야."

"오빠."
"어? 어. 뭐든 말만 해."
"좋아해요."
"아정아, 나도 널 좋아해."
그날과는 다른 대답이다. 아정
그렇게, 첫사랑과 첫사랑은 이제야 서로를 마주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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