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팔려온 신부는 사랑받는다
모리모토 아키 지음, 코마시로 미치오 그림, 전우 옮김 / 코르셋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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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청산을 조건으로 하는 결혼~역시 요런 정략 소재가 많네요..티엘답게 삽화도 괜찮고 순진, 청순한 여주가 남주에게 녹아내립니다~~점점ㅋ 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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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탐닉 계약혼 : 사디스트 공작의 음란한 아틀리에
스즈네 린 저/메로미자와 그림/소얼 역 / 코르셋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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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임을 감안해서 읽었고 나름 볼만했어요..빚을 갚아주는 조건의 정략결혼과 뮤즈로 그림의 모델이 되는 여주~sm 소재가 있어 호불호가 생길거 같긴한데 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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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와 그녀의 사정
윤하정 지음 / 이지콘텐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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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한지안-JR투자회사 사장,38세
명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글로리아 백화점 회장의 장남.
5년전 명그룹에서 일하다 이혼을 하며 독자적인 회사를 설립하며 워커홀릭으로 회사를 성장시킨다. 정략으로 결혼했지만 아내인 정원에게 최선을 다했고 맞춰주었으나 돌아온건 배신이었고 이혼후 여러소문이 돌지만 무시한다. 오래버티지 못하는 비서로 일에 차질이 생기고 어머니가 보낸 서현이 거슬리며 그녀의 꿍꿍이를 알아내려 한다.

여주.이서현-지안의 비서, 과장, 30세
유학에서 돌아와 부모님같은 홍교수의 추천으로 글로리아 백화점 회장비서로 5년간 일하며 인정받는다. 회장인 희정의 부탁으로 지안의 비서로 가게 되고 지안이 그녀를 오해하게 되면서 서현은 민재와 수지의 결혼을 막으려 지안을 유혹하려 한다.

권민재-명그룹 실장, 33세
서현의 전 연인이자 현재 수지의 연인.
유학에서 서현을 만나 함께 공부하며 연인이 되고 같이 살면서 아이를 갖는다. 그러나 먼저 유학을 마친 그는 한국으로 들어오고 명그룹에 입사하게 되면서 수지를 만나게 된다. 홀어머니가 서현을 싫어해 죽어가는 아이를 보러 와달라는 부탁을 모르는척하고 서현과의 인연을 끊어버린다. 서현과 반대의 성격인 쾌활한 수지와 함께 하며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하기 직전 서현과 마주치게 되면서 점점 불안해진다.

한수지-명그룹 상무, 33세,
지안의 여동생이자 민재의 연인으로 동료에서 친구로 오랜시간을 함께 하다 1년전부터 민재와 연인이 되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되고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와의 결혼을 꿈꾼다.

희정-글로리아 백화점 회장, 지안과 수지의 어머니,
남편과 사별하고 그룹계열사에서 떨어져 나와 경영일선에 뛰어든다. 정략결혼시킨 아들이 이혼후 일만 하자 여자를 만나라며 권유하기도 하고 비서로 여자를  보내보기도 하지만 3개월을 버티지 못한다.
자신의 5년간 수족이었던 서현에게 아들을 도와줄것을 부탁하고 마음으로는 서현이 지안의 마음을 잡아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한수아-지안의 막내여동생, 첼리스트,28세


한가지 말을 안했네.난 이서현씨를 내쫓을 생각이야.
방어 잘해봐.

마주치고 싶지 않은 민재와 마주치며 퇴사를 고민할때 권유받은 이직으로 지안의 비서가 된 서현. 그러나 지안은 서현이 자신의 어머니가 보낸 여자라 오해하고 한가지 제안을 한다. 이제껏 여러 여자들이 비서로 와서 흑심을 품고 덤볐으나 다 나가 떨어진 상황.
5년전 이혼으로 사생활이 까발려지며 악의적인 기사가 돌지만 침묵했던 지안은 이혼후 개인회사를 차리고 일에 집중하며 회사를 키운다. 정략이었지만 결혼생활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마지막에는 지쳤었고 배신을 당한후에는 사람한테 신경쓴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깨닫는다. 그러나 비서로 온 서현이 뭔가 숨기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신경쓰이고 개인적인 일도 시키고 이것저것 시켜봐도 능력있게 해낸다. 너무 바빠 내쫓으려는 노력도 못해본 지안은 서현에게 이혼남도 괜찮으면 유혹해보라고 말하고 퇴사와 유혹을 골라야 하는 갈림길에서 고민끝에 지안을 유혹해 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딱히 누군가를 유혹해본적도 밀당을 해본적도 없는 서현은 엉뚱하게 넘어지고 부딪치며 허당의 모습을 보이고 그런 어설픈 서현의 행동들이 지안에게 귀여워 보이며 시선을 끌게된다.
유혹이 성공하면 서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지안.
실패할 경우 서현의 퇴사.
그러나 전혀 유혹에 소질이 없는 비서의 주변에 꼬이는 남자들로인해 더 신경쓰이고 유혹해 보라고 틈을 줘도 전혀 기회인지 눈치채지 못하는 서현에게 스스로 자신을 바치는 사장.
그녀와의 키스로 스스로 무장해제~~~
서현과 밤을 보내고난 후 냉소적인 남자는 시도때도 없이 그녀에게 달려드는 절륜남이 되고
자신이 지안에게 하려는 짓이 권민재와 다를것이 없다고 느끼며 자신의 지난날을 털어놓는다. 전처의 의부증과 거짓눈물에 여자들이 귀찮았던 지안은 서현의 눈물에서 가슴이 저릿해짐을 느끼고 그녀의 상처까지 안아주려 한다.

전처의 배신으로 이혼후 냉소적으로 변했던 남자가 상처 많은 여자를 만나 서로를 다독이며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하는 이야기. 기대치를 놓고 봐서인지 생각보다는 괜찮게 읽었다. 다만 씬이 중간이후에 좀 많아서 살짝만 줄였으면 좋았을것 같고 이혼남설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서로 사람에 대한 상처가 있는거라 나쁘지 않았던듯...전반적으로 볼만했던 이야기.

결혼이라는 것을 꿈꿀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던 서현.
결혼이라는 것을 지옥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지안.
상처를 딛고 이루어낸 사랑이야기 윤하정작가님의 <그와 그녀의
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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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느 날, 보스
양낭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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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둘이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미는 졸업후 면접에서 어렸을때 자신이 상처를 주었던 대성을 면접관으로 만나게 된다. 초등시절 소위 있는집 아이였던 소미는 공주였고 자신이 넘어졌을때 도움을 준 대성과 친구가 된다. 그러나 대성이 살고 있는 집이 임대라는 이유로 소미의 모친은 무시하며 어울리지 못하게 하고 소미가 실수로 말하게 되면서 대성을 상처를 받아 전학을 간다.
4년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재회하는 소미와 대성.
그러나 4년동안 그들은 서로 처지가 바뀌게 된다.
이사후 부친의 사업이 성공한 대성과 부모님이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서 유산을 가지고 잠적한 삼촌으로 인해 할머니와 임대아파트에 살게 된 소미.
대성과 재회하며 조금은 성장한듯 사과하고 받아들이지만 소미에게 조직을 잠시 맡기고 떠난 삼촌으로인해 그녀는 사건에 휘말리고 대성이 아버지에게 변호사를 부탁하며 도움을 받아 해결되지만 소미는 모진말로 그에게 다시 한번 상처를 준다. 그후 학교를 중퇴하고 일을 하며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을 나와 취업하려는 소미.
면접관이 대성이기에 떨어질거라 예상했던 면접에 붙으며 출근하게 되는데 유치찬란하게 일을 맡기며 그녀를 괴롭히고
그러면서 다시 정도들며 연인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처음 알게 된 작가님의 작품을 읽는 순간부터 대화가 좀 유치하고 여고생이 어쩌다 보스가 된다는 설정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너무 힘든 설정이었고 글이 전반적으로 가볍게 느껴졌기에 더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남주는 자신이 먼저 찾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오게끔 계략남인듯 나오는데 어느포인트에서 여주를 사랑하고 기다리게 만들었는지 가늠하기가 힘들었고 공감하기에는 쏘쏘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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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파경
초현 지음 / 베아트리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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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차진혁-세진그룹 이사, 둘째 아들,37세
대학에서 밝고 맑은 유경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반대하는 부모를 등지고 집을 나와 혼인신고만 한 채 사랑만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임신 육개월에 생긴 사고로 아이와 유경을 잃었고 결국 집으로 돌아온 진혁은 집안의 사업적 선택으로 하게 된 정략결혼에서 혜민을 만나 결혼 후 5년간 대외적으로는 사업적 파트너로 안에서는 아내로 조용히 곁에서 함께 하는 그녀가 만족스럽지만 그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전처인 유경을 잊지 못했고 오직 자신의 사랑은 그녀뿐이라 생각하기에 혜민에게는 곁을 내주지 않는다.


여주.성혜민(지고은)-가원그룹 외동딸, 32세
집안에서 억지로 내보낸 선자리에서 첫사랑 왕자님인 진혁을 만났고 운명이라 생각했기에 그와 결혼했다. 늘 곁가지로 살아왔던 혜민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자신에게 그가 선물이라 생각했고 기적이라 생각했다. 그녀는 왕자님에게 공주님이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노력한다면 그가 돌아봐 줄거라 믿었고 그와의 운명속에서 어쩌면 자신이 비웃었던 동화의 엔딩을 바랄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또다른 이야기의 시작이었고 더 시린 아픔이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한 동화에 곁가지처럼 삐죽 나와 있는 자신의 존재...그러나 그의 곁에 있고 싶어 노력했던 마음 그러나 돌아봐주지 않기에 그녀의 세상은 여전히 깜깜했다.

차진혁에게 성혜민은 5년째 같은 집에서 다른 방을 쓰는 대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아내였다. 그런 혜민의 사고소식은 그를 귀찮게 했지만 일단은 아내였고 보호자였기에 병원으로 간다. 그러나 사고가 난 아내는 자신을 성혜민이 아닌 열아홉 지고은이라 말하고 그의 곁에서 죽은듯이 조용히 표정없는 인형처럼 지냈던 혜민이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며 통통 튀는 발랄함과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자 진혁은 호기심이 생긴다. 이제껏 5년동안 부부로 살며 자신의 아내는 10년전에 죽은 유경뿐이라 생각했기에 대외적으로 사업을 같이 하고 파트너로 함께 하면서도 그녀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선을 그었다. 진혁은 기억이 온전치 않은 혜민이 친정이 편할거라는 핑계로 그녀를 그곳에 버리고 홀가분해지려고 하지만 커피잔을 던지는 장모와 바르르 떨고있는 혜민을 보며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생겨난 의문...
서른 둘의 성혜민과 열아홉의 지고은.
뭔가 알고 있는 혜민의 부모님은 그들을 피해 해외로 가고 결국 진혁은 혜민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혁은 5년간 함께 했지만 혜민에 대해 아는것이 없고 기억을 잃은 한나절동안 알게 된 사실이 함께 한 오년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녀가 아픈 이유도 혼란스럽고 죄책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순식간에 그는 혜민의 생각으로 가득차고 이 넓은 세상에 유일하게 그녀만이 존재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으며 이제는 알고 싶어진다.

정략결혼으로 서로에게 애정이나 관심을 주지 않은 채 5년을 함께 했던 그들은 혜민의 교통사고에 따른 기억상실로 전환점을 맞이한다. 왜?? 이제껏 관심이 없었던 인형같은 아내가 기억을 잃고 자신을 의지하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발랄한 모습에 시선이 가고 관심이 생기는지...그는 5년을 되짚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내인 성혜민과 그녀가 본인이라고 믿는 지고은과의 관계를 점점 알아갈수록 진혁은 자신의 마음 또한 깨달아간다. 그녀가 왜 자신에게 말할 수 없었는지, 왜 혼자서 견디고 있었는지, 왜 애정을 바라지 않았는지  한번도 그녀의 편에서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이기적인 마음과 자신이 그어 놓은 선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자신이 그녀를 이용하고 있었음을 느낀다. 그러나 열아홉 지고은으로 돌아간 아내는 이제 진혁에게 사랑스러운 존재로 다가온다.

서른둘 성혜민이 열아홉 지고은일수밖에 없는 이유..
혜민의 이야기가 드러나면서 사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어느곳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없었던 여자..첫사랑 왕자님에게 있던 공주님 대신이 되지만 곁을 내주지 않았기에 늘 곁가지일 수밖에 없던 그녀... 그녀의 삶이 참 서럽게 느껴졌다. 다른 여자를 너무도 사랑하는 남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많이 거슬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미 죽은 전처를 꼭 그런 존재로 만들었어야 했는지는 좀 의문이 든다. 아마 진혁이 바라는 여자가 자신의 배경이나 조건을 보지 않는 순수하게 그를 사랑해줄 여자였기에 열아홉 지고은에게도 마음이 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
정략이라는 이름으로 묶여버려 혜민을 바로 보지못하고만 그의 미안한 마음을 혼자 끊임없이 생각하며 사과하고 후회하고 용서를 바라고 사랑을 원하는 것으로 보여준다.

사랑인줄 몰랐는데 사랑이었고 마음에 들어온 줄 모르고 밀어냈으나 처음부터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진혁. 늘 곁가지였기에 자신의 가족을 원했던 혜민.
그들의 결혼을 되돌아보는 시간 초현작가님의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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