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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와 그녀의 사정
윤하정 지음 / 이지콘텐츠 / 2018년 1월
평점 :
남주.한지안-JR투자회사 사장,38세
명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글로리아 백화점 회장의 장남.
5년전 명그룹에서 일하다 이혼을 하며 독자적인 회사를 설립하며 워커홀릭으로 회사를 성장시킨다. 정략으로 결혼했지만 아내인 정원에게 최선을 다했고 맞춰주었으나 돌아온건 배신이었고 이혼후 여러소문이 돌지만 무시한다. 오래버티지 못하는 비서로 일에 차질이 생기고 어머니가 보낸 서현이 거슬리며 그녀의 꿍꿍이를 알아내려 한다.
여주.이서현-지안의 비서, 과장, 30세
유학에서 돌아와 부모님같은 홍교수의 추천으로 글로리아 백화점 회장비서로 5년간 일하며 인정받는다. 회장인 희정의 부탁으로 지안의 비서로 가게 되고 지안이 그녀를 오해하게 되면서 서현은 민재와 수지의 결혼을 막으려 지안을 유혹하려 한다.
권민재-명그룹 실장, 33세
서현의 전 연인이자 현재 수지의 연인.
유학에서 서현을 만나 함께 공부하며 연인이 되고 같이 살면서 아이를 갖는다. 그러나 먼저 유학을 마친 그는 한국으로 들어오고 명그룹에 입사하게 되면서 수지를 만나게 된다. 홀어머니가 서현을 싫어해 죽어가는 아이를 보러 와달라는 부탁을 모르는척하고 서현과의 인연을 끊어버린다. 서현과 반대의 성격인 쾌활한 수지와 함께 하며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하기 직전 서현과 마주치게 되면서 점점 불안해진다.
한수지-명그룹 상무, 33세,
지안의 여동생이자 민재의 연인으로 동료에서 친구로 오랜시간을 함께 하다 1년전부터 민재와 연인이 되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되고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와의 결혼을 꿈꾼다.
희정-글로리아 백화점 회장, 지안과 수지의 어머니,
남편과 사별하고 그룹계열사에서 떨어져 나와 경영일선에 뛰어든다. 정략결혼시킨 아들이 이혼후 일만 하자 여자를 만나라며 권유하기도 하고 비서로 여자를 보내보기도 하지만 3개월을 버티지 못한다.
자신의 5년간 수족이었던 서현에게 아들을 도와줄것을 부탁하고 마음으로는 서현이 지안의 마음을 잡아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한수아-지안의 막내여동생, 첼리스트,28세
한가지 말을 안했네.난 이서현씨를 내쫓을 생각이야.
방어 잘해봐.
마주치고 싶지 않은 민재와 마주치며 퇴사를 고민할때 권유받은 이직으로 지안의 비서가 된 서현. 그러나 지안은 서현이 자신의 어머니가 보낸 여자라 오해하고 한가지 제안을 한다. 이제껏 여러 여자들이 비서로 와서 흑심을 품고 덤볐으나 다 나가 떨어진 상황.
5년전 이혼으로 사생활이 까발려지며 악의적인 기사가 돌지만 침묵했던 지안은 이혼후 개인회사를 차리고 일에 집중하며 회사를 키운다. 정략이었지만 결혼생활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마지막에는 지쳤었고 배신을 당한후에는 사람한테 신경쓴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깨닫는다. 그러나 비서로 온 서현이 뭔가 숨기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신경쓰이고 개인적인 일도 시키고 이것저것 시켜봐도 능력있게 해낸다. 너무 바빠 내쫓으려는 노력도 못해본 지안은 서현에게 이혼남도 괜찮으면 유혹해보라고 말하고 퇴사와 유혹을 골라야 하는 갈림길에서 고민끝에 지안을 유혹해 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딱히 누군가를 유혹해본적도 밀당을 해본적도 없는 서현은 엉뚱하게 넘어지고 부딪치며 허당의 모습을 보이고 그런 어설픈 서현의 행동들이 지안에게 귀여워 보이며 시선을 끌게된다.
유혹이 성공하면 서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지안.
실패할 경우 서현의 퇴사.
그러나 전혀 유혹에 소질이 없는 비서의 주변에 꼬이는 남자들로인해 더 신경쓰이고 유혹해 보라고 틈을 줘도 전혀 기회인지 눈치채지 못하는 서현에게 스스로 자신을 바치는 사장.
그녀와의 키스로 스스로 무장해제~~~
서현과 밤을 보내고난 후 냉소적인 남자는 시도때도 없이 그녀에게 달려드는 절륜남이 되고
자신이 지안에게 하려는 짓이 권민재와 다를것이 없다고 느끼며 자신의 지난날을 털어놓는다. 전처의 의부증과 거짓눈물에 여자들이 귀찮았던 지안은 서현의 눈물에서 가슴이 저릿해짐을 느끼고 그녀의 상처까지 안아주려 한다.
전처의 배신으로 이혼후 냉소적으로 변했던 남자가 상처 많은 여자를 만나 서로를 다독이며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하는 이야기. 기대치를 놓고 봐서인지 생각보다는 괜찮게 읽었다. 다만 씬이 중간이후에 좀 많아서 살짝만 줄였으면 좋았을것 같고 이혼남설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서로 사람에 대한 상처가 있는거라 나쁘지 않았던듯...전반적으로 볼만했던 이야기.
결혼이라는 것을 꿈꿀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던 서현.
결혼이라는 것을 지옥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지안.
상처를 딛고 이루어낸 사랑이야기 윤하정작가님의 <그와 그녀의
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