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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너머 : 친구일까 적일까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앙투안 기요페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7월
평점 :
표지를 보면 누군가의 뒷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요.
추운 겨울 눈은 내리고 등불을 한 손에 들고 강 너머를 비추고 있어요.
다른 나라라고 하면 국경을 넘어본 적이 없다면
어떤 문화를 갖고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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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이 뭐야?" "경계가 뭔데?"
아이의 질문이 시작되요^^
나라와 나라를 경계 짓는 것을 국경이라고 하죠.
우리나라는 조금 더 특별한 군사분계선을 갖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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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주인공 요르그는 서쪽 나라에 살고 있어요.
국경의 끝에서 1년째 지키고 있죠.
요르그는 매일 똑같이 일어나서 국경 주변을 순찰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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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똑같이 순찰을 도는데 요르그가 좋아하는 연어가 들어있는 바구니가 있는 것을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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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서쪽 나라에서는 누가 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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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 대해서 대화하고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 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