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한글이 없어질 뻔했어! - 1443~1446년 한국 훈민정음 창제부터 반포까지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김슬옹 지음, 이형진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곧 있으면 한글창제 580돌, 한글 반포 577돌이 됩니다.

왜 창제와 반포에 3년이라는 차이가 날까요?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리고 책을 다 읽고 왜 저자는 이런 제목을 만들었을지 이야기 나누었어요.

책에 대해서 한줄평을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들키는 날에는 죽은 목숨이야!"

1443년 12월 어느 날 아침, 주자소 심부름꾼 오복이가 나옵니다.

숨도 쉬지 못하고 숨어있었죠.

​양반 사대부들의 거센 반대로

한글이 자칫 사(死)문자로 남거나,

완전히 세상에서 사라질 뻔 했습니다.

​기존의기득권층의 거센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 본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