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작가인 저자 이상권의 청소년 도서예요표지는 핑크핑크해서 아롱아롱한 청년들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려나 싶었어요주인공 박선에게 사촌인 신해와 고모가 머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의뢰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인공 박선에게 시간여행자 하얀고양이가 나타나면서과거를 여행하기 시작해요연관된 사람들의 과거시간에도 갈 수 있다는 조건이 있었는데송치수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그 사람의 과거에도 갈 수 있다고 해요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시대로 흐르고 후엔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터지던 그때가 눈앞에 펼쳐지게되요인간이 만들고 야기한 원자폭탄으로 인해 인간뿐 아니라 그 근처에 있던 생명체가 모두 그 빛을 읽어가는 장면을 작가의 색채를 담아 그려내고 있어요시간여행이라는 신기한 소재로 인간의 원자폭탄으로 인한 상처들을 다루고 있어요청소년들에게 나 시대이야기야!! 하고 접근하지 않으면서 울림을 주는 책이네요
<생각이 나서>의 작가인 황경선님의 신간이예요
저자의 여행기와 사진이 담겨져 있어 나도 그 자리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다이빙삶의 유지의 의미가 어디에 부여되어 있는지..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글 이였어요내가 이 삶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나에게 소중한 것은 어떤 것인지...서재모든 지식은 넷으로 정부로부터 귀속되어 관리되고개인이 책으로 쓰기를 금지 당한 세상에서아버지가 남긴 것은.. 과연 무엇이였을까요?지구가 끝날 때까지 일곱 페이지이 또한 모든 정보는 넷으로 관리를 당하는 상황에서정부와의 전쟁으로 인해 화장실로 대피한 7일간의 일기를 써내려갔는데요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소설이였어요폭수아들을 잃고 매일 호수에 동전을 던지는 교수를 인터뷰를 하러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요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동전을 던지는 걸까요정말 폭수를 위하여 동전을 던지고 있던 걸까요각각의 단편소설들이 삶에 있어 상실했던 것들을 소재로소설가가 이야기를 붙여 펼쳐내고 있어요작가의 상상력과 문체력에 감동하면서 보았네요*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관련된 책을 읽어보았어요초중고에서 공통으로 개최하는 과학 토론 대회는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는것' 이 목적이예요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토론을 많이 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토론을 하려면 내가 아는 내용이 많아야 그리고 실생활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상황을 어떻게 인지하고분석, 해결을 해야하는데 이 때 필요한것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이예요저자는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지도하면서 느꼇던 것들이나 최신 논제들을 정리해주고 있어요문제를 인식하고 이유를 생각해보고 대처방안등까지 39가지의 다양한 논제들을 주어주면서 실제로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토론대회 준비하는 분* 과학이야기 좋아하는 분현재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꼭 토론대회 준비자가 아니더라도 읽어보면 나의 상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부를 제일 잘하는 방법은 누군가를 가르치는것이라고 몸으로 느껴서 알고 있었어요누군가를 가르치려면 개념을 일단 다 이해하고 있어야하고 문제풀이도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기반으로 설명까지 할 줄 알아야 해요그리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줄 수 있으려면 연관성도 파악해야하구요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되어야 가능한것이겠지요수동적으로 받아쓰고 풀이하고 듣기한다고 내것이 되지는 않아요영어에서의 중요한 단어암기, 문법이해, 독해력 등 각 부분에 대해 효과적인 공부법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단어암기의 방법이 예전 다른분 강의를 들을 때와 동일하단점이 혼자 조금 놀란 부분이였어요이걸 학생일때 알았다면.. 하고 생각도 들었고요단어암기가 약해서 영어를 포기했던 영포자중에 한명이거든요 ㅎㅎㅎ무조건 시간만 투자하는 방법이 아닌 효과적인 시간분배, 공부방법등을 알려주는 고마운책이네요*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