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삶의 유지의 의미가 어디에 부여되어 있는지..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글 이였어요내가 이 삶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나에게 소중한 것은 어떤 것인지...서재모든 지식은 넷으로 정부로부터 귀속되어 관리되고개인이 책으로 쓰기를 금지 당한 세상에서아버지가 남긴 것은.. 과연 무엇이였을까요?지구가 끝날 때까지 일곱 페이지이 또한 모든 정보는 넷으로 관리를 당하는 상황에서정부와의 전쟁으로 인해 화장실로 대피한 7일간의 일기를 써내려갔는데요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소설이였어요폭수아들을 잃고 매일 호수에 동전을 던지는 교수를 인터뷰를 하러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요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동전을 던지는 걸까요정말 폭수를 위하여 동전을 던지고 있던 걸까요각각의 단편소설들이 삶에 있어 상실했던 것들을 소재로소설가가 이야기를 붙여 펼쳐내고 있어요작가의 상상력과 문체력에 감동하면서 보았네요*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