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들의 사생활 2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요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2 - 상상 그 이상의 신神 세계! ㅣ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2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9월

지난 신들의 사생활에서는 신화세계의 탄생과 제우스가 권력을 잡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이번 2편은 제우스가 권력을 확고히 확장하고 올림포스 12신들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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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헤라의 젖을 먹고 큰 비범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부모에게 두번이나 버림을 받았지만 올림포스의 신이 된 헤파이스토스

술을 탄생시키고 축제의 신 디오니소스의 가슴아픈 이야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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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연구 1인자이신 김헌교수님의 깊이 있는 해설과 미술사 도슨트 이창용강사의 150여 점이 넘는 예술 작품속 해설에 최강의 흡입력의 스토리텔러 설민석쌤이 들려주는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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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을 의미하는 동물들이 나오는 것이나 배경, 구도, 색상, 인물들의 표정등 전문 도슨트인 이창용 강사님의 설명이 더해져서 왠지 제가 더 똑똑해지는 기분이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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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쌤의 스토리텔링으로 머릿속에 펼쳐지는 상상과 예술품속에서 발견하는 신화들을 결합하고 마지막으로 설쌤의 드로잉까지 보고 나면 그리스로마신화가 훅~ 들어옵니다 ㅎㅎㅎ

*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활용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곧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건 어떠세요?

하마터면 한글이 없어질 뻔했어! - 1443~1446년 한국 훈민정음 창제부터 반포까지 ㅣ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김슬옹 지음, 이형진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0월

곧 있으면 한글창제 580돌, 한글 반포 577돌이 됩니다.

왜 창제와 반포에 3년이라는 차이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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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리고 책을 다 읽고 왜 저자는 이런 제목을 만들었을지 이야기 나누었어요.

책에 대해서 한줄평을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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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는 날에는 죽은 목숨이야!"

1443년 12월 어느 날 아침, 주자소 심부름꾼 오복이가 나옵니다.

숨도 쉬지 못하고 숨어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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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사대부들의 거센 반대로

한글이 자칫 사(死)문자로 남거나,

완전히 세상에서 사라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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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기득권층의 거센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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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 본 후기입니다.

초등맘을 위한 가이드북

기본 튼튼 엄마표 입시 - 초등부터 집중하는
이미애.신선형.엄태욱 지음 / 물주는아이 / 2023년 8월

지난 1권 '기초탄탄 엄마표입시' 에서 유아맘에서 초등맘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자세와 준비사항들 마음가짐들을 저자인 샤론코치가 다독여주듯이 이야기했었어요. 함께 강의 하시는 수학에 윤기은원장, 영어에 김희덕원장 이 세분의 강의는 제가 다 들어봐서인지 책을 읽는데 엄청 친근하고 내적 친밀감이라고 할까요 ㅎㅎㅎㅎ 그랬었어요.

이번에 2권으로 나온 기본 튼튼 엄마표 입시에서는 초등맘이 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엄마가 가져야 할 자세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강의나 라이브방송에서 뵈면 빠지지 않는 질문들이 있죠. 아이들 사춘기 시절을 어떻게 넘어가야 하는지, 사춘기에 아이들을 들볶지 말고 나부터 돌아보고 아껴주자고 말하고 있어요. 맞아요. 아이들은 언젠가는 독립해서 나갈 것이고 헛헛함에 힘들어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나를 위해서도 투자하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3분의 파트 모두 하나도 놓칠 것이 없이 꾹꾹 눌러담아주심이 느껴졌어요.

그래도 그 중에 샤론코치님의 초등맘과 아이와의 관계를 다독여 주는 부분이 전 마음이 많이 갔답니다.

학습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초등맘의 가이드북으로 추천드려요~

*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본 후기입니다.

기적이 일어난 태안 앞바다..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덮인 날 - 2007년 한국, 태안 기름 유출 ㅣ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박혜선 지음, 임효영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2월

2007년 12월 7일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생깁니다. 바로 태안 기름유출사고입니다. 평화롭던 앞바다에서 크레인선과 유조선이 충돌하여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됩니다. 이기름은 해안을 덮어 그곳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주민들의 삶도 위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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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태안으로 찾아와 기름을 치우는데 열을 올리게 됩니다. 수십년이 걸릴것이라는 복구는 3개월만에 고둥, 게를 발견하고 7년만에 생태계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어요. 해수욕장도 개장하고 말이예요. 이렇게 빠르게 복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 세계에서도 주목받았고, 재난 극복 기록물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앞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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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보았고요. 책을 읽고 바다에 이렇게 기름이 쏟아져 나와서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왜 그렇게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보고 활용한 후기입니다.

최초의 금속활자 무엇인지 아시나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 - 박병선 편 : 잃어버린 의궤를 찾아서! ㅣ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8월

설민석 선생님의 대모험 시리즈가 누적 판매 700만 부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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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프랑스의 침략 때 비싸 보이는 의궤를 빼앗고 의규장각을 불태워버리죠. 이때 소실된 우리의 보물들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이 의궤를 프랑스에서 돌려받기 위해 많이 애를 쓴 박병선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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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마자 비닐을 뜯어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여기서 박병선 선생님, 의궤, 직지심체요절, 금속활자 등을 보고 배경지식을 쌓고 나중에 교과서에서 해당 단어들을 보았을 때, 훨씬 이해하기 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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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병선 선생님이 직지심체요절이 금속활자인지, 그 이유가 쉽고 자세하게 풀어내어 있어서 흥미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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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본 내용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