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교과서 수학 알기쉽게 배워보아요^^

한눈에 보는 교과서 수학
조은선 지음, 김령언 그림, 이광연 감수 / 한솔수북 / 2015년 2월

한눈에 보는 교과서 수학

수학은 언제나 아이에겐 늘 풀어내야하는 숙제와도 같은것 같아요

개념도 세워야하고 사고력도 키워야하고 창의력도 키워야지

요즘 수학을 풀어낼 수 있기에 다방면으로 연산만 잘해선

수학문제 하나 풀어내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늘 엄마들은  고민을 하게되네요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수학을 재미있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라고  늘 고민하게되는 것 같아요

쭈니또한 예외일순 없겠지요

그래서 기본이 되는 교과수학을 빼놓을수없을것 같아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마루와 연두가 우연히 수와 연산의 우주공간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

 마루와 연두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아 나서는 과정속에서 수학의 개념들이 숨어져 있어서 첫번째 수와 연산의

세계에서도 열심히 문제를 맞추었어요

그다음으로 이동한 평면도형나라 연두와 마루 이곳에서도 예각 직각 둔간의 각도를 구해야 한다네요

수학괴물 간식인 삼각나무열매를 열심히 나누는 벌레를 만나게 되고

변의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 삼각나무 열매를 구별해서 놓아야하는데 잘몰라하니

연두가 친절하게 직각삼각형을 설명하며 나누어 둘수있는곳을 알려주었네요

 

 그리고 이번엔 입체도형나라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무심코 놓여있는 상자들을 보며 직육면체와 정육면체가 왜 여기있지

하는 순간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수학괴물이 걸어놓은 저주에 걸려서 자기들의 이름을 바로 불러줘야 풀려날수있었던 거에요

마지막 관문인 수학 괴물의성에 이르게 되었네요

성앞에 끊어진 다리를 이으려면 문제를 풀어야했고 성문을 열기위한 문제또한

멋지게 잘 풀어서 드디어 안으로 들어가게되었어요

마루와 연두가 너무 열심히 풀어준 결과였죠 멋진 친구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

엘리베이터를 타고 원의 넓이를 구하고 다시 상자 넓이를 구하고 직육면체 두개를 놓고

어느쪽이 더 큰지를 맞추게 되었고

마지막 문제만 풀게되면 다시 학교로 갈수있는 순간이 돌아왔네요

시간을 맞추는 문제또한 마루와 연두가 멋지게 풀고나니 드디어 문이 열렸어요

다시 학교로 무사히 돌아가지만 수학괴물이 열려진 문을 통해 따라와

다시금 위기를 맞지만 지혜롭게 물리치게되면서 사라졌던 친구들과 만나게되었다는 이야기에요

쭈니 이야기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집중력을 보이며

자연스레 스토리를 통해 숫자를 배우고 평면도를 배우며 입체도형을

배우게 되는 읽기만 하면 자연스레 내머릿속으로 교과수학이 쏙쏙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너무 즐거운 수학체험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예각 직각 둔각쪽을 읽어가며 설명이 쉽다는 쭈니의 말

오호~ 그거면 된거지 쉽게 설명되어진걸 쭈니가 잘이해하고있다면야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는거 아니겠니ㅋㅋㅋ~

한눈에 보는 교과서 수학을 통해 학년마다 어려워하는 단원들만

뽑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져있어

쭈니도 어려워하는 단원들이라 많은 도움을 받았던것 같아요

앞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어렵고 난해한 수학을 만나게 되더라도

지레겁먹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풀다 풀다 이거 못풀겠다 포기하는 일도 생기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교과수학으로 다잡아 놓도록 하자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