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 - 생각하는 아이를 만드는 프랑스 교육의 비밀
신유미.시도니 벤칙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창의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위해서



참 읽고 싶었는데



작년에 프랑스 여행을 가보면서 느낀건데.



프랑스 아이들은 좀 틀리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동생네 집 앞에 공원에서 울 아이 모래놀이 할때였답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저마다 옷도 예쁘게 입고나왔는데



모래에 덜썩 주저 않아서 뒹굴면서 놀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서울같으면 엄마들이 세균있다고 모래도 못 만지게 하는데 말이죠.



울 아이고 같이 놀려고 했지만, 내성적인 성격으로..



옆에서 맴돌면서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프랑스 아이들 정말 너무 너무 예쁘면서도 



활발하고 개성있는건 왜일까???




 





이번에 프랑스 아이들은 말보다 그림을 먼저배운다를 통해서..



그림으로 오감을 체험하면서



표현하는 프랑스 아이들의 생활을 보고 많이 부러웠답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루부르박물관에서 놀면서 그림도 그린다죠.



우리아이처럼 어린아이들에게는 너무 기회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은데요.



이 책에서는 프랑스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프랑스의 새학기는 9월부터 시작됩니다.



4~7세가 다니는 유아학교에서도 자유롭고 오감만족되는 미술 활동하는 모습과 



과정을 많이 싣었습니다.








아이들과 레스토랑이랑 병원에갔을때자동차나 비행기에서도

아이들이 그림그리기나, 탐색하게 하게끔

자유로운 시간을 줄수있는 활용법도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는거을 가르치는것이 아니고

그림을 자연스럽게그리면서

진화되는 즐거움을 갖아보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구요

저도 울 아이가 그린 그림은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이 많이 담겨져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그림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랬는데요.

우리 아이도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릴수있도록 해봐야겠어요



부모은 아이의 창의력 발달의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야하는데요

긍정적이고, 창의적의 태도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람을 그렸는데요..ㅋㅋ

정말 귀엽고 독특하죠..ㅋㅋ

어릴때 이렇게 그리는 그림도 정말 소중한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이런 그림도 사라지고, 좀더 발전된 그림을 그리겠지만

자세히 보면

눈,코,입, 머리, 팔, 다리가 다 있더라구요




프랑스 아이들이 레스토랑에서 기다리면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입니다.냅킨에도 자연스럽게 그리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죠 ㅋㅋ


부모들이 지인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을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터특하게 된다고 하네요이렇게 그린 그림은

가족들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누릴수도 있구요..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식당에서 떠들고 돌아다니고.

어른들은 밥이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도 모르고.

부랴 부랴 집으로 돌아오기 바쁜데요.

이런점 참 한국하고 틀리네요 




그림도 다양한 기법으로 어릴때부터 그릴수 있구요

부모와 함께작업을 할수도 있구요

아이와 함께 왜 이렇게 그렇는지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 야이가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림그리기,

도형 만들기

카드 만들기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표현했하고 만들더라구요


마지막장에는

프랑스 가족들이 소해재눈함께하는 미술놀이가 있답니다.

조약돌로 가족도 만들어보고,생일 초대장도 만들어복크리스 달력도 반짝 반짝하게 만들어보구요

읽고나서 울 아이에게도 다양한 방법의 미술 놀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round The World 꿈꾸는 여행자 Around 어라운드 컬러링북 5
왕인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을 좋아해서 결혼전에도 시간이 될때는 여행을 가곤했었는데요.

결혼을 하고, 아이을 키우니깐.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만으로는 여행을 갈수 없더라구요.





항상 맘속에서..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하는곳이 몇곳있어요..





가까운 곳으로는 홍콩 디즈니를 울 아이와 가고싶구요.



싱가폴도 가고싶구요.



조금 멀리로는 



터키도 가고싶고,호주도 가고싶어요 








이런 저의 맘을 아는것처럼

제가 가고싶은 곳을 미리 커러링하는 책이 나왔답니다.


세계지도가 포함되어있구요.

전세계, 한번쯤은 꿈꿔왔던곳들이 있답니다.




꿈꾸는자만이 꿈을 이룰수 있다고 했나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여행을 가고싶어요.

혼자서..

아니면 울 아이와 함께

아니면 우리 식구 모두..




인상 깊은 순간이나 기분 좋은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는것을 좋아 하는

왕인희님의 힐링 노트!!

저까지 색칠하면서 힐링도 되구요.

다시 여행을 꿈꾸게 되었답니다.


사실 여행을 좋아한다고해도한비야씨처럼

세계 여러곳을 다니지는 못했어요.

세계 지도를 보니..

정말 세상은 넓군요..

한국...제가 사는곳에서 아웅다웅 사는것은..

하늘에서 개미를 처다보는...그런 느낌 아닌깔..싶네요



첫장에 나오는 파리..

파리는 2번 다녀왔어요.

15년전에 배낭여행으로.

최근에 동생 결혼식으로..

파리는 파리에 있는동안에 정말 너무 좋고..

꼭 동화속에 있는 느낌이 나고

다녀와서도 또 가고 싶은 도시랍니다..ㅋㅋㅋ

언젠가...또 가고 싶어요 ㅋㅋㅋ

(맘 같아서는 매년 가고 싶어요 ㅋㅋ)



울 아이도 다녀온 베르사유 궁전인데요..

아름다운 궁전이라서 감탄을 하기도 하지만

너무 넓어서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싸우고 지치는 곳인것 같아요 ㅋㅋ


독일..

15년전 배낭 여행때 6개국 돌았는데..

그때 가본곳이랍니다.

지금은 기억이 가물 가물..

울 아이와 언젠가는 유럽 배낭여행..

다시 시작해볼수 있겠죠 ㅋㅋ 



나만의 세계지도를 만들수있어요..



각 나라의 포인트를 색칠해서.



붙일수도 있답니다.




 

매이 지친 일상에서

한번쯤은 꿈꾸는 여행지..

색칠을 하면서 지친 맘도 달래고.

다시하면 여행일 꿈꿀수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ㅋㅋ





책은 그렇게 두껍지도 않아서

외출해서..카페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색칠해도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눈 울 아이와 같이 하는데요 ㅋㅋㅋ


  

울 아이와 같이 완성한 파리 ㅋㅋ



개선문과 에펠타워

몽마르트 언덕의 성당..



울 아이가 에펠타워를 보더니



"에펠타워다.." 하더라구요




파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아들러 육아
기시미 이치로 지음, 오시연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엄마가 되면서, 부모가 되면서



아이를 키울때, 이렇게 키워하는지 , 저렇게 키워하는지.고민이 많고.



남 이야기를 들으면 울 애만 발달이 늦은가??



괜한 고민을 하기도 한데요.





이번에 육아도서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를 읽으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가시미 이치로는 교토출생이고 벼텨내는 용기등의 저자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젖먹을때는 웃기만 해도 

나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주는 울 아이가.

옹아리를 시작하고, 걷기 시작하면 말하기 시작하며니서.

그 기쁨은 잠시.

요즘은 무슨 말만 하면..첫 번째 대답으로 나오는것으

"싫어~" 랍니다..

울 아이만 그런건가요???(제발 아니라고해주길..)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먹자!!

"싫어~"

왜..유치원 가기 싫어서 그래..

빨리 일어나~~~

"싫어~"


겨우 겨우 세수하고 . 이제 옷입자..

"싫어~"

유치원 등원하는 아침부터..신겨이전이랍니다.

책을 일기전에는

한번, 두번....했는데 말을 안 듣기 시작하면

야다부터 치고, 화도 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ㅋㅋ




아이의 문제 행동속에는 부모의 눈길을 끌기위한것이기 때문에

행동의 목적을 파악할수있다면 그 대처 방법도 파악할수 있는거죠.

아이는 부모의 주목을 받기위해 일부러 야단맞을 짖을 하거나

아무리 야단을 심하게 쳐도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아요

오히려 야단치기 때문에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답니다.

야단을 치게되면 

아이의 그릇이 작아질 뿐만 아니라소극적으로 될수있어요.


아이의 적극성을 중요시하고, 우선 큰 꽃을 활짝 피울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부모의 역활입니다.

소극적인 아이보다, 적극적으로 행도하다가 실패하는 아이가 더 많은것을 배울수 있지요




아들러는 프로이트 , 융과 함께 활동한 정신의학자이며, 세계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에아동상담소를 개설하는 등 카운슬링 활동에 주력하며아이를 어른과 대등한 존재로 대하는 육아를 제창했습니다.




아이를 어리다고, 낮게보거나, 지시하고 야다하는것보다.

조금 늦게 태어나고,

부모인 나는 조금 일찍 태어난것 뿐이지

똑같은 사람이기때문에

아이도 똑같이 존중해줘야 한답니다.





육아의 목적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스스로 자립할수 있게 하는것이 아닌가요?

우리 아이가 지금 부모와 어떤관계를 맺고

성인이 되어서 그 관계가 꾸준히 연결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요즘 매일 아이 공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신경쓰다가.

아이의 인성,

아이의 존중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 내 꿈을 그려 볼까? - 직업편 똑똑해지는 그리기책
최혜룡 글.그림 / 꿈터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제가 걱정하는것중에 하나는 ㅋㅋㅋ



울 아이 여름 방학 ㅋㅋㅋ



초등학교 병설이라서 

 방학기간이 초등학교랑 같다는점 ㅎㅎㅎㅎ



그래서 여름 방학에 울 아이하고 어떻게 지내야 할까????



(사실은, 어떻게하면 울 아이하고 싸우지 않고 방학을 즐겁게보낼까???) 



요즘은 이런 고민으로 지낸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좋은 방법이 생각 났어요 ㅋㅋㅋ





이번에 재밌게 울 아이의 꿈을 그려볼수있는 그림책을 만났답니다.








아빠!!

내 꿈을 그려 볼까???ㅋㅋ



울 아이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어?"물어보면

오로라 공주가 되고싶다고해요..

작년에 물어봤을때는

"쥬쥬"가 되고 싶었답니다.


그러다가 요즘에는 가끔 커서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해요 ㅋㅋ

43개월된 울 아이는 아직 직업을 잘 모르지만

커서 뭐가 되고 싶은게 있다는게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그림그리기에 너무 약한데요

책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얼굴을 먼저 그리고..

머리와 가슴

표정까지..

그리고 동작을 차례르 그려주니깐

그림그리기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ㅋㅋㅋ



울아이가 좋아 하는 발레리나가 있어서..ㅋ

울 아이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다양한 직업들이 참 많은데요

주관적으로 저의 아이가 좋아 하는 직업(인물)위주로 ㅋㅋㅋ


지금 다니고있는 유치원의 선생님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거의 선생님 놀이를 한답니다.




김연아 선수가 생각 ㄴ더라구요 

피겨스케이팅 선수~~~

동작을 보면 정말 김연아 선수 같죠 ㅋㅋ



저는 직업 그리기 책을 만났는데

남자아이들은 자동차, 공룡을 좋아하잖아요

자동차 잘그리지,  공룡은 어떻게 그려,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등의 책도 있답니다.


 


을 신랑이 아이를 위해서..

한 솜씨 뽐내봤는데요 ㅋㅋ


우왕...정말 너무 잘 그려서 깜놀~~~

발레리나랍니다. ㅋㅋㅋ






요건 피켜스케이팅 선수 ㅋㅋㅋ



정말 잘그리죠 ㅋㅋㅋ





크레파스로, 표정까지 살려주니 아이가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 ㅋㅋㅋ



여름방학에 아이의 꿈도 그리고, 같이 색칠도하면서 즐겁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 - 남들과 다른 걸 싫어하는 친구에게
제마 메리노 글.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는 아주 유쾌하면서 상상도 못할 반전이있는 동화책을 소개해요 ㅋㅋ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





제목만 봤을때..



왜??악어가 물을 싫어하지??





악어는 원래 늪에서 살면서...물속에 들어가서



눈만 빼꼼 내놓고 , 물을 좋아 하는 동물이잖아요..



크런데 물을 싫어하는 별난 악어라니깐 정말 꼭 읽어주고 싶더라구요 ㅋㅋ








물을 싫어하는아주 별난꼬마 악어!!!!


제목부터 너무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ㅋㅋ




그림도 너무 귀엽죠..ㅋㅋ

옛날 옛날 꼬마 악어가 살았는데요

형제들하고 같이 살았어요 ㅋㅋ

다른 형제들은 물을 참 좋아 하네요 ㅋㅋㅋ



별난 꼬마 악어는 물놀이보다 나무를 타는게 훨씬 재밌었구요

다른형제 악어들은 나무에 올라가는것을 좋아 하지 않았어요 ㅋㅋ

다음날 꼬마 악어는 조금 조금 모아 두웠던 용돈을 들고 집을 떠나는데요





별난 악어는 용돈으로

빨깐 튜브까지 샀네요

형제들하고 어울릴 생각에 마음이 설레였는데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튜브를 낀 채로는 맘껏 공놀이를 할수 없었어요. 하나, 두울, 둘하고 반 세엣....어푸 어푸 도와주세요~~



그런데. 꼬마 아어에게..새로운점을 발견했어요.

우연히 재채기를 했는데..

불꽃이~~~~입에서 나오는것이였어요 




별난 꼬마 악어는 사실...ㅋㅋ

용이였답니다..ㅋㅋㅋㅋㅋ


정말 반전이요 ㅋㅋ


용은 수영하는것을 좋아 하지 않아요 ㅋㅋㅋ

대신 입으로 불을 불어서..

열기구를 태워줬답니다.




그리고 용은 하늘을 훨훨 날수있지요 ㅋㅋㅋ

악어는 날수 없잖아요 ㅋㅋ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숨어있는 잠재력을 깨워주는 동화랍니다.

물을 싫어하고, 수영을 못하는것은 다른 악어들은 너무 쉽게 하는데.

별난 악어만 못하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단점일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단점이 아닐수 있다는거죠.

우리 아이에게도 숨겨져있는 장점과 잠재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봤답니다.


조카가와서 책을 읽어줬더니.

마지막 장면을 보더니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