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2017 최신 개정판) -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학교 적응 노하우
김수현 지음 / 청림Life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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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은지....어제 같아요...정말 작년에 돌잔치 한것 같은데..

이제...내년에 초등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저만 나이 먹고 늙은가...싶었는데...

울 아이가..이만큼 컸구나..생각이 드니...

시간이 참 빠르다..라는 생각도 들고...


아이 낳고....몰라서....쩔쩔매던때가..어제 같은것이...생생하게 생각나네요.


요즘 울 아이 한글 공부를 하고있는데요..

집에서 엄마표로 한글 공부하는것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ㅎㅎㅎ


내년에 초등학교 가기전에...책은 읽을줄 알아야 한다..

초등학교가면 받아쓰기 한다더라...

그림을 잘 그려야 하고, 학원은 어디 어디 다녀야 한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다시....쩔쩔매는 상활이 되었답니다.


아직 1년이나 남았어!!! 이런 생각으로..


차근 차근 준비하고 싶은 마음으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읽게 되었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지은 책이라서 더 믿음이가고,

초보 엄마, 특히 첫애 엄마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아이가 학교가서 적응도 잘하고, 친구도 잘 사귀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잘 하길 바라겠지만,

그것이 모두 잘 되지는 않겠죠..


책을 읽고나서...마음이 조금 놓이기도 했습니다.

한글도 아직 떼지도 못했고, 

엄마 눈에는 아직도 한참 아기같은 울 아이...


물론 학교가서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기본적인 생활을 스스로 할수있는지도 살펴보고,

아이가 친구들가 잘 어울리고, 배려하고 양보할수있는지.

친구를 잘 도와주고, 혹시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은 친구가 있다면 필려주는지..

그런 아이가 울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것도.....생겼네요 


엄마로서 초등학교 가기전에..뭘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학교 적응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미리 읽게 되어서..참 다행이다 싶어요..


아이에게 미리 책 읽어주기....

이건 꼭 할려고 해요...

교과서와 연계된다고하니 더욱 도움이 많이 되겠죠


수학도 스토리텔링으로 한다고해요..

(제가 어릴때 했던것과는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

아이가...수학적 사고를 갖을수있도록

이야기도 많이하도록 하려구요



걱정이 많이 되었던 받아쓰기 

울 아이가 잘 할수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 겠어요


글씨를 쓰기 시작하면 일기쓰기도 해주고 싶네요


울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깐..

맘 한쪽에서는....뭉클하기도 해요..


정말 태어나서......2시간에 한번씩 젖수면서..새벽밤을 졸때가..어제같은데..

이젠 책가방 매고..학교를 간다니...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는 

예비초등학생을 두신 부모님들이 읽어두면 정말 도움 많이 될거같아요.

꼭 국어,영어, 수학의 공부 뿐만 아니라.


우리아이가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신뢰받을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즐겁게 생활하며 완벽하게 학교에 적응하는법

운필력, 청각 기억력, 손 조작 능력, 발표력을 키우는 법등을 알려준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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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이석구 글.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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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퇴근해서 오면, 아빠의 발걸음 소리만 듣고도

숨바꼭질 시작을 한답니다.


저의 부부는 그에 해당하는 어설푼 연기를 하면서 아이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데요.


이 숨바꼭질 놀이는 정말 참 재밌고, 아이도 정말 재밌어 하더라구요.


저의 신랑 같은 경우, 친정에서 식구들이 모일때도


사촌조카에게도 같이 숨바꼭질하면서 놀아주니깐.


조카가  고모부~~하면서 좋아 하더라구요 ㅋㅋ


아이에게 어릴때 엄마와, 아빠가 놀아주는것이 정말 아름답고,


좋은 추억 같아요.


이런 아이와 재밌는 놀이를 책으로 읽어봤어요






그림이 너무 예뻐요..ㅎㅎ


그리고, 책 첫장부터..숨바꼭질 시작입니다.


첫장부터..꼭 읽어주세요 ㅋㅋ


글과 그림은이석구님이 글과 그림을 그렸어요





글·그림┃이석구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서로 끝없는 숨바꼭질을 하며 살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사랑하고 만날 소중한 인연들이 꼭꼭 숨어 버리기 전에 몽땅 찾아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지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두근두근》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가 있습니다.


 




울 아이와 비슷한 아침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늦잠자는 모습이 울 아이 모습하고 어쩜 이렇게 비슷한지.


울 아이 인줄 착각했네요 ㅋㅋ




글밥은 많이 없어요.


울 아이가 한글 공부하는데, 글 읽기 책으로 참 좋아요 





엄마와 아이 노는 모습이 울 집 숨바꼭질 놀이 하는 모습하고비슷해요


아이가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ㅋㅋ


정말 집에서 숨바꼭질 하는듯하는 그림이 너무 정감 가더라구요 


아이와 그림책을 보면서 재밌게 숨바꼭질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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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 엄마 나 영어 책 읽고 싶어요!
정인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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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면서 영어를 생각을 안할수가 없는데요.

영어를 잘한다는것은 아이에게도 정말 많은기회가 경험을 할수있어

정말 잘 했으면...하는 생각이 많답니다.


저도 엄마와 함께하는 엄마표영어에 관심도 많고,

집에서 같이 영어 그림책도 보고 있는데


10살!!! 영어자립을 하면서 


"엄마 나 영어 책 읽고 싶어요~~~"하고 말한다면...


그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저의 미래...ㅎㅎㅎㅎ(아니, 저의 소망)을 꿈꿀수있는 책한권을 읽었습니다.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매일 30분의 비밀...


중요한것은 매일이 중요한것이고, 

엄마가 같이 그림책을 읽어주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책읽기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 하고있어요


그러고보니, 울 아이에게 정말 책을 많이 안 읽어준것 같아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지은이는 

육아, 교육 칼럼니슽, 제일기획에서 국내 및 글로벌 광고를 기획하고 삼성탈레스, 나이키코리아 광고 팀장을 지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아이 슨스로 즐기게 하는영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것 성공했다는데요.

그 노하우를 담은 책이랍니다.


저도 열심히 하면...울 아이가

"엄마! 나 영어책 읽고 싶어요..."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엄마표 영어를 할려면..

아이에게 언제부터 영어를 가르쳐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되요.

저역시 그랬구요..


가장 좋은것은 

한글을 뗀 후 영어를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글을 뗀다는것이 글까지 완벽하게 쓸수있다는것은 아니고

말을 유창하게 하면서 한글 문장도 읽을수 있는것을 의미해요.


이정도의 한글이 된다면 빠른 아이들은 4살부터 비밀의 30분을 시작할수있다고 하네요




중간 중간  check point가 있어요.

실제로, 직장맘이면서 격었던 에피소드를 책에 적었기때문에

더욱 공감이 되면서, 

확실한 노하우를 알수있어서 좋았고


저의 아아 같은경우도 

영어 거부감이 심했던 편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영어 거부감 이야기도 살짝 나온답니다.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책과 친해지도록 만드는 노하우.


아이가 책만 가지고 노는 모습만 봐도 행복한데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친해지게 만드는 노하우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영어그림 동화책 


참 많아요.


엄마가 조금만 알아보면


아이들이 너무 너무 보고 싶어하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동안 어떤책이 있는지

무슨책을 봐야하는지 몰랐는데..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에서...착착 알려줘서 너무 좋았어요




1단계부터 5단계가 있는데


단계마다 포인트를 집어주고

그림으로 표현해줘서..

이해하기 너무 쉬웠어요 ㅋㅋ


처음부터 너무 힘들이지말고.

아이와 그림책을 보고 논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씩 진행해보도록 할께요




이책의 핵심인데요


알짝 책 리스트가 있답니다.


마지막 단계가지...단계별 책을 소개해준답니다.


그 책만 봐도...정말 영어책을 충분히 본다고 할수 있을정도예요


저도 체크를 하면서


단계별로 아이에게 읽어줄려구요





1단계는 아이들에게 흥미가 있는 팝업북이 많더라구요 ㅋㅋ




2단계는 글밥이 적은 그림책들




매일 30분만 아이와 영어 그림책을 읽기만한다면

국내에서..해외를 나가지 않아도.

가량비에 젖듯 

영어에 적을것 같더라구요


오늘부터 시작!! 열심히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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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 가족의 5층짜리 신발 가게 책 읽는 우리 집 19
오오데 유카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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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 외출했는데...너무 춥더라구요..

추운 겨울에...집에서 따뜻하게....지내는것이 정말 행복이죠.


집에서 아이와 함께 추운 겨울이 배경이 그림동화책을 읽으면서...

따뜻하게 집에서 지내는것도 정말 너무 좋은것같아요.


이번에 읽은 흰곰 가족의 5층 짜리 신발 가게는....그림이 너무 귀엽답니다.







 일본에서 디자인용품, 문구, 잡화, 인형, 식품 등의 일러스트를 그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오오데 유카코의 그림이거든요


 색감이 풍부하고 아기자기한 화풍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퍼즐같이 있어서 아이와 재밌게 놀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아이가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면서 같은반 친구들과 사이 좋게 놀고..


집에서 쉬는 주말에는. 친구들 생각도하면서,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이야기도 하구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것이 세상이죠.


요즘은 핵가족 중심으로 자라고 성장하기때문에, 공동체 생활하는것에 대해서 불편할때도 있다고 생각할수있는데요.


울 아이에게 공동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것을 알려주고, 


도와주고, 배려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고 싶어서 집어들었네요


 신발 가게를 하는 대가족인 흰곰 가족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한장 한장 너무 아기 자기한 그림이 너무 예쁘구요.

이야기또한 재밌어요.


어느날 지진이다!!! 신발가게가 흔들리게 되는데...


아이가 다음장을 너무 너무 궁금해 하더라구요 ㅋㅋㅋ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신발가게의 축제날...


너무 행복하고...


불꽃 축제와 다같이 멋진 파티를 하는 장면이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신발가게를 하는 흰곰 가족

어느날 숲속에서 새 가게에 딱 어울리는 곳을 발견했는데..

그곳은 바로 신발 모양의 빈집!!

그런데, 이 신발의 모양의 신기한 집은 누가 지은걸까요?


읽으면서....흥미로운 수수께기도 함께 풀어보세요






그림부터 너무 아기자기해서..

읽어주는 아빠도, 아이도 너무 집중해서 읽고.


읽는 중간에 ...누가 과연..집을 지은걸까 풀어보세요..


퍼즐은 서비스네요 ㅋㅋㅋ




 

우리 지구가 처해 있는 주위 환경과 직업의 소중함, 또 이웃을 위한 감동적인 선물 등 그림책 속에 숨어 있는 가치를 찾아 읽다 보면 


어느새 가슴속 깊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움도 차오를것 같아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따뜻한 이야기를 선물하는 책 『흰곰 가족의 5층짜리 신발 가게』를 통해


 함께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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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dred Dresses 백 벌의 드레스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뉴베리 컬렉션 18
엘레노어 에스테스 지음, 박재슬.데이먼 오 콘텐츠 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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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dred Dresses 백 벌의 드레스



 

겨울에는 추우니깐 차한잔과함께 채을 더 가까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원서에 관심이 더욱 많아졌는데요.


  백 벌의 드레스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는 뉴베리아너상을 수상한 책이랍니다.


저는 아이 등원시키고 아침에 cd를 플레이 돌려가며니서 이젠 귀로 읽고 있어요





미국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읽는책

뉴베리 아너 수상작

번역서보다 더 잘팔리는 영어원서로. 이젠 mp3 로 귀로 듣게 되니


조금더 영어를 가깝게 만들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사실, 영어라하고하면 영어 울렁증과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버벅되기 일수인데. 

귀로 듣고, 눈으로 따라 가면서 영어 원서를 접하게되니깐


영어를 매일 조금씩 가까이 하게끔 만들어주더라구요





안에는 너무 예쁜 일러스트가 있어서 좋았구

특히나 컬러풀해서 너무 좋았어요


주인공 완다는 매일 학교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오는데, 완다는 자신의 집옷장에 백벌의 아름다운 드레스가 있다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그 말을 믿지 않고 매일 그녀를 놀립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완다가 학교에 오지 않아요. 

학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우승자가 발표되던날 아이들이 

완다가 말하던 백벌의 드레스에 대한 진실과 그녀가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는데요.




mp3가 들어있는 cd가 있어서 cd로 듣고 mp3 파일 다운을 받아서 차에서도 듣고있어요.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원서를 귀로 듣고, 매일 조금씩 눈으로 읽어가면서


영어와 친해지는 습관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뉴베리 컬렌션으로 시작해 보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우선 눈과 귀로 같이 듣고 보는것도 참 좋구요.


리딩을 확실히 다지기 원한다면 2~3번씩 반복해서 읽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리스닝 활용에 가장 좋은 교재가 아닐까 싶어요.

좀더 발전된 영어 공부법을 하고 싶다면

소리는 내서 읽어보는것도 스피킹에 도움이 많이 될꺼라고 생각되요





책이 원서과 단어장으로 나눠있어요.

하루에 모두 다 읽는것의 욕심을 버리고 하루에 30분씩 시간내서 읽고 또 읽고, 듣고 있어요

이렇게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것이최고일것 같아요




백벌의 드레스

원서로 읽고나서, 다른 뉴베리 수상작을 다시 원서로 읽고 싶어요.


매일 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으로 

하루에 30분씩만 뉴베리 원서 읽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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